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을 통해 지난 5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개최된 영흥초등학교의 아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흥초등학교의 아띠 어울림 한마당은 발표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영흥초등학교의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영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3명을 포함한 총 184명의 영흥초등학교 재학생 전원이 참여해 각 학년별 무용, 악기연주, 수화노래, 뮤지컬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공연하며 학생들의 끼를 뽐냈다.
영흥발전본부는 아띠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성료를 위해 에너지파크 하모니홀 장소 대관을 비롯해 차량비, 의상 대여료, 학급 준비비, 참가 기념품 제작비 등 총 1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아띠 어울림 한마당 관계 교사는 “그간 학생들이 열심히 키워온 꿈과 재능을 자랑하는 이번 축제에 영흥발전본부에서 운영비를 지원해줘 영흥초등학교의 내실 있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흥발전본부 김성국 본부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나아가 꿈이 안착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육영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갖고 커나갈 수 있도록, 또 애향심을 갖고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