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주IC 국제미소래가 30일 선착순 계약을 개시하며 주말 동안 많은 예비입주자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총 394세대 중 금회 19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세대는 모두 시장 내 선호도가 높은 84A, A1, B 타입이다. 전주와 김제를 중심으로 한 뛰어난 입지 조건과 교육, 자연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미래 프리미엄에 기대를 거는 예비 입주자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남전주IC 국제미소래가 자리한 김제 금구면 일대는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김제 IC와 금구 IC가 인접해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김제역 KTX를 통해 수도권까지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주거지의 이동 편리성이 높다. 향후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의 편리함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통 혜택은 일상적인 생활뿐만 아니라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을 예고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교육 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금구병설유치원, 금구초등학교, 금구중학교가 자리해 있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김제시립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적으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자연 환경도 남전주IC국제미소래의 장점 중 하나다. 선암자연휴양림과 대율저수지, 선암저수지 글램핑 및 캠핑장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힐링이 가능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도시의 번잡함을 피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입주 시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전주IC 국제미소래는 10년 장기일반 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0년 동안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거주하면서,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많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게다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월 임대료가 없으며, 세금 부담도 없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임대 보증금은 HUG 보증이 되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고 부담 없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교육, 자연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 조건의 영향이 크다.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주거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는 현실 속에서 최대 10년 간 전세 형태로 주거하다가 분양 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다른 임대주택들과 차별화된 계약 조건 덕분에 30일 오픈과 동시에 계약 신청이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남전주IC 국제미소래는 계약금은 1,500만 원,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라는 매력적인 공급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100% 전세형으로, 계약은 2년마다 갱신할 수 있으며 위약금 없이 퇴거할 수 있다는 점도 입주자에게 유리하다. 전대차가 전면 허용되어 있으며 임차권 승계 및 명의 변경도 가능하다. 한편, 남전주 IC 국제미소래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8-1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