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5일 김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은 행사 당일 방역 업무에 배정되어 종합운동장 주변 시설을 방역하고, 입장 시간에 맞춰 입장객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을 배부하는 등 성공적인 개회식 운영에 힘을 보태는 한편, 등급란에 대한 홍보와 소비 릴레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6일 동안 경남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1년 고성에서 열린 체전 이후 경남에서 1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9,806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축산물과 가축,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국민께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