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건강 신소재 케라넷, 100만 탈모인의 희망 될까

  • 등록 2024.11.13 1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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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은 환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 5882명에 달했다.

 

탈모 환자는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62만 7192명(56.2%)으로 과반 이상이지만, 여성 역시 48만 8690명으로 43.8%를 차지해 이제는 성별에 관계없이 탈모가 모든 현대인의 문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도 40대가 21.9%로 가장 많았으나 30대(21.4%)나 20대(18.0%)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처럼 탈모가 나이, 성별과 관계 없이 확대됨에 따라 탈모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식약처에서 모발 기능성 원료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그 효과를 증명한 제품에 기능성을 부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문 의약품을 넘어 먹는 탈모 영양제까지 탈모와 두피 관리 제품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은 케라넷(기장밀추출복합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헤어그릭스 케라넷’을 선보여 주목된다.

 

케라넷은 기장과 밀의 핵심 성분만 고농축한 100% 식물 유래 천연 원료다. 기장에 함유된 밀리아신은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케라티노사이트 대사 및 증식 개선에 도움된다. 밀은 두피 세포막 및 모발 구성 성분인 세라미이드 합성에 사용되는 글루코실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있다.

 

이러한 케라넷은 SCI급 저널에 게재된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경증에서 중증 손상 모발을 가진 19~60세 건강한 한국인 성인남녀 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모발의 탄력, 직경(두께), 윤기 등 총 13가지 지표가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코어 케라넷의 경우 세계 특허 공법으로 헥산, 아세톤 없이 저온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열과 빛에 약한 기장의 밀리아신을 글루코실세라마이드로 리포좀화여 원료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헤어그릭스 케라넷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모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에서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장밀추출복합물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며 “기장과 밀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만큼 누구나 부작용 걱정 없이 효과를 기대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영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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