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건협인천)가 지난 12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 참여형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무대, 체육대회,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주민 2600여 명이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건협 인천은 행사장에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빈혈 검사 등 체험형 건강검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년 신청사 이전 홍보 안내와 기념품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공익적 역할을 수행했다.
홍은희 건협 인천 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협 인천은 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