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월)

  • 맑음동두천 13.0℃
  • 구름조금강릉 12.0℃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5.5℃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16.6℃
  • 구름조금부산 11.7℃
  • 맑음고창 12.7℃
  • 구름조금제주 14.2℃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14.0℃
  • 구름조금금산 14.6℃
  • 구름조금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2.7℃
기상청 제공

선진, 영양교사 대상으로 ‘선진 DAY’ 행사 실시

선진 단체 급식 제품 시연회 큰 호응 받아

선진(사장 이범권) 육가공BU(BU장 전원배)는 지난 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약 60명의 학교 급식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선진DAY’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선진 육가공 급식 신제품을 소개하고 시음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진 육가공은 최근 학교 급식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왔다. 특히 학교 급식 시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들과 영양사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선진의 저염분, 친환경, 무첨가제품으로 개발한 ‘갈릭 크런치 생선 가스’는 학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선진은 직원들의 교육이나 연수를 통하여 최신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하고 있다. 영양사 출신으로 구성된 선진 육가공 급식영업팀 담당자들은 단체급식 연수나 육가공 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선진국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작년에 개발한 ‘고구마 미트번’과 신제품 ‘크림치즈 미트번’의 경우는 이 같은 노력으로 탄생한 히트상품이다. ‘미트번’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진이 개발한 기술로, 육가공 제품 안에 다른 성분을 넣어 색다른 맛을 주면서도 손으로 직접 만든 것처럼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육가공 선진국인 일본에서 첨단 기술로 알려져 있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국내 시설에 맞게 개발해내었다.

 

한편, 행사장 외부에서는 육가공 제품이 만들어지는 선진햄 공장의 생산 공정 현장을 실시간 원격영상으로 볼 수 있게끔 마련을 했다. 고객들이 실시간 화면을 통해 제조 과정을 관찰하고 선진의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영양교사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7%는 ‘구체적인 제품 정보와 그에 따른 요리법을 간단히 소개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하여 학교 급식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김순오 선진 육가공 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단체 급식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꾸준히 파악하고자 선진 DAY와 같은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선진은 고객과 꾸준히 교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