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후보 19명 중 10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21일 면접심사를 보았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가나다 순)은 ▲ 김성수(61) 前 국회의원 ▲ 김영성(62) 前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 박상돈(65) 前 국회의원 ▲ 배 부(60)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 이상무(65) FAO 한국협회 회장 ▲ 이원희(62) 前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 전운성(62) 강원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 하영제(60) 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한상우(57) 前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 허윤진(59) 前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등으로 알려졌다.
임원인사위원회에서 면접을 통해 5명 내외를 선정 후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을 하게 되고 이후 다시 2-3명을 청와대에 추천해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 사장으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통상적으로 내달 초순이나 중순은 되어야 임명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