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자선바자회로 이뤄진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제과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보통은 저녁식사로 치러지던 임직원 송년회를 올해는 특별히 자선바자회 형식의 ‘나눔송년회’로 개최한 것인데, 직원들의 반응이 추위를 녹일 만큼 뜨거웠다.
자전거, 청소기, 와인 등 임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각종 물품은 본사 1층에서 경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약 1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