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수입·판매업체인 서울 서초구 소재 델리팜이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참스캔디’ 제품에서 도마뱀 사체 이물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9월 29일과 2019년 10월 3일인 제품으로 전량 군납업체에 납품된 것으로 파악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