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생약성분을 담은 ‘한뿌리 양배추즙’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양배추 즙은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생약 성분과 과채를 함께 담아 낸 제품이다.
양배추 즙에는 소화성궤양을 치유하는 비타민U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 즙에 많은 비타민U 성분은 열에 약해 제조 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뿌리 양배추 즙은 업계 최초로 농축 공정에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도입해 비타민U의 생존력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60~65도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 넘게 달이는 로터리농축 공법과 달리, 낮은 온도(35~50도)에서 단시간(1분)에 농축해 열 손실이 적다.
한뿌리 양배추 즙은 이 공법을 통해 원재료 고유의 맛, 향, 색깔, 영양 성분을 최대한 살려, 일반 농축법으로 만든 양배추즙이나 푹 삶은 양배추물과 비교해 비타민U 함량이 2배가량 높도록 설계됐다.
믿을 수 있는 100% 제주산 양배추와 함께 소화기능에 특효가 있기로 알려진 한방 성분과 과채를 함유해 제품력도 한층 높였다.
소화기 질환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한방처방인 ‘동의보감 평위산(平胃散)’의 창출, 진피 등 생약 성분과 소화에 좋은 브로콜리, 무우 등 과채까지 함유해 소화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다.
끓이지 않아서 양배추 특유의 역한 맛과 향이 없고 합성첨가물이나 액상과당 없이 사과와 매실만으로 목 넘김이 편안한 맛을 낸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