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권종연)는 의료기기 품질관리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교육’을 개강한다.
이 교육은 센터가 전년도 품질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5일 과정에 대해 △교육 콘텐츠 확대 및 품질 제고 △실무위주의 교육 지원 등 업계요구 및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업계 최초 품질관리 분야 장기과정을 신설, 지원한다.
올해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 양성 교육은 제조 및 수입업체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총 33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류·면접을 거쳐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교육·교재비가 국비로 지원돼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품질문서 작성 △밸리데이션 △내부감사 등 품질관리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업체 스스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기기 품질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 받는다.
센터는 “제1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 인재양성 및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의료기기 분야 강국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을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