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8일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2016년 119개 공공기관의 정부3.0 실적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부3.0 대국민 편익 증대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aT는 해외지사를 포함한 11개반 55명으로 구성된 전사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68건의 세부추진과제 발굴과 주기별 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대국민 맞춤형 우수사례들을 만들었다.
그 결과 정부3.0 유공 대통령 표창, 정부3.0 달인 선정, 정부3.0 경진대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그 성과들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세청과의 협업으로 TRQ 농산물 수입추천서 자동발급시스템 구축해 민원처리시간을 63% 단축시키고 26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사례가 그 대표적 협업성과다.
aT 여인홍 사장은 “정부3.0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앞으로도 국민 수요 맞춤형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