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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미래기획단 ‘얍’ 발대식

국내 농식품 중기 인력난·대학생 취업난 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31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4기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이하 ‘얍’)‘ 발대식을 개최했다.


얍은 농식품산업 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소통강화 등을 통한 신개념 인재육성 청년 커뮤니티로 aT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중심의 네트워크로서, 현재 국내외 약 2800여명의 청년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특히, 지역강소식품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위한 기업탐방, 국내 인턴십, 청년 토크콘서트 및 식품특화 일자리페어 등 다양한 청년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2016 한국유통대상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명실공히 농식품 분야를 대표하는 인재육성 및 일자리지원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해외식품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 독일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마친 얍 회원이 현지 주재원으로 정규직 채용되는 등 해외취업에 한 발 더 다가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올해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얍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전문가의 취업강연, 그리고 CJ제일제당, BBQ, 선진 등 청년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주요 식품·유통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돼 국내외 농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aT 여인홍 사장은 “4년차를 맞은 얍 프로그램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청년에게는 바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농식품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대학생의 취업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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