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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전문가 컨설팅 제공으로 위생적 주류생산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소규모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법령, 기준·규격 분석기술 및 제조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업체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손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도권(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중부권(한국교통대학교), 영남권(경상대학교), 호남권(남부대학교) 4개 권역별로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 애로사항 컨설팅 △제조·가공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저감화 방안 제시 △식품위생법·식품 등의 표시기준 등 집합교육 △기준 및 규격 분석 실습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각 지역을 담당하는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여업체는 심사를 거쳐 5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2015년부터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지정해 업계의 주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158개, 2016년에는 141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 개선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주류 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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