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13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수입식품안전정책국이 신설된 이후 수입식품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식약청 관내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 및 신고 대행업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 소개 △국민 건강에 영향이 큰 수입식품 안전관리 △수입식품 신고·검사 관련 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고 이해당사자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