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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미생물 국제숙련도 분석능력 인정

英LGC서 대장균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3항목 ‘적합’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LGC가 주관한 미생물 분야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서 국제적으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영국의 화학·바이오분야의 국가측정표준기관 LGC(Laboratory of the Government Chemist)는 국제공인숙련도 시험기관이다.


LGC는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대장균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의 3항목에 대한 분석 평가에 참여해 모두 적합(Z-score ± 2 이내) 판정을 받았다. 특히, 대장균군은 Z-score 0.04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에는 영국의 환경식품농무부가 주관하는 국제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중금속 분야에서 수은, 카드뮴 및 납의 3항목에 대한 국제 수준의 분석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특히, 카드뮴은 Z-score 0.0으로 참여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LGC 프로그램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식품 및 미생물 분야의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서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앞으로 국제검사 능력관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를 향상시켜 국내외적으로 분석능력에 대한 공신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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