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2017 몽드셀렉션’에 처음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961년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매해 80여개국 3000여 제품이 출품돼 경쟁하는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로 건강, 음료, 음식, 미용, 주류 제품 중 부분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카페 코나퀸즈는 올해 커피 부문에 ‘코나앳홈’을 출품하고, 쟁쟁한 브랜드 제품들과의 경쟁을 뚫고 수상을 기록했다.
코나앳홈은 컵에 끼우고 물을 부으면 완성되는 드립백 형태의 원두커피로 별도 기구 없이 풍부한 맛과 향이 담긴 코나 원두를 손쉽게 맛볼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나앳홈에 사용된 코나원두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원두로 꼽힌다. 카페 코나퀸즈는 현재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 농장에서 원두를 직접 재배해 공수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려는 카페 코나퀸즈의 노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계기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 몽드셀렉션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몰타(Malt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