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업체의 이물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오는 15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물관리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마련됐으며, 이물 저감화에 관심 있는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이물 원인조사 방법 △제조업체 식품 해충 관리 방안 △2017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계획 설명 △네트워크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이 이물관리가 취약한 업체들의 이물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물 저감화를 위해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