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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U-20월드컵대회 앞서 식품안전관리 실태점검

식약처, 식품취급시설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1회 피파 20세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월드컵 대회 경기장(매점)과 선수숙소(본부호텔), 케이터링업체(아워홈) 식품취급 시설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피파 20세 월드컵대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진행상황과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지방식약청(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에서 이번 대회에 식음료 검식관으로 참여하는 지방청·지자체 공무원과 대회 관련 식품취급시설 조리종사자 등 관계자 약 90여명을 대상으로 식음료 안전관리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국제경기대회 식품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음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피파 U-20 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식약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식품사고가 없는 대회가 되도록 빈틈없는 식품 안전관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및 기관별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6개 지방식약청, 지자체, 교육청(교육지원청), 학교 등이 참여하는 ‘식중독 신속대응 현장 합동훈련’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을 가정해 △관계기관 신속보고 및 상황전파로 신속대응 협력체계 구축 △의심환자 파악 및 원인식품 조사를 통한 추가 확산 차단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원활한 대응 시스템 작동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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