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계란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농협안심계란’을 오는 9월 3일까지 할인판매한다.
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64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특란(30구) 5,670원, 대란(30구) 5,29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농협안심계란’은 최근 발생한 살충제 파동에도 정부의 전수조사결과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살충제 파동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