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 제19대 회장직에 이재용 후보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20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총 61명 중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예산 승인,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예·결산 승인 후에 가진 선거에서는 현회장인 이재용 후보가 단독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이재용 회장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산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임직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6대 임원진(부회장, 이사)은 다음과 같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