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명곤 감사는 29일 화훼사업센터를 방문해 직원 대상 청렴혁신교육을 실시하고 화훼유통 현장을 순시했다.
김명곤 감사는 “청렴은 자신과 조직을 지켜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내부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더욱 청렴한 공사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화훼산업의 현안사항 및 올해 중점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aT 화훼사업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한 가격표시제를 화훼 거래 투명성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내부 청렴은 물론 산업 전반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사업적 노력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감사는 화훼유통 현장 시찰을 위해 과천 화훼단지(주암동)를 방문해 중도매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또 이 자리에서 “위축된 화훼소비를 진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느끼는 화훼산업 전반의 신뢰성 제고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aT와 화훼업계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