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식 (사)대한한돈협회 회장은 1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하태식 회장은 그동안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구제역 발생 등 당면한 축산현안들로 인해 5개월이 지나 첫 번째 기자 간담회를 갖게 됐다.
이날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하태식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국민과 사랑받는 농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뒤늦은 취임 일성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1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진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협회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현재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고 조기 근절될수 있도록 백신접종과 농장방역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