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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사용으로 연간 28,000개 종이컵사용 줄인다”

축평원 경기지원, 심폐소생술 교육·일회용품 사용근절 환경캠페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30일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안전교육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교육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과  일상생활 중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사와 같이 근무환경의 특수성으로 인해 근무중 발생가능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제 사례를 들어 ‘상황별 대처 요령’을 소개해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축평원 경기지원은 이날 환경보전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일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우선  경기지원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개인별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로 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지원 직원들은 당장 각 사무실별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중단하고, 각 종 교육 및 회의에서도 머그컵을 사용키로 했다. 당장 이날 교육행사에서도 직원들은 개인별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국가차원의 환경보호 활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이번 안전교육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많은 응급처치 숙달과 근무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과 범국가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원의 이번 캠페인으로 연 28,000개의 종이컵과 플라스틱 생수병 2,000개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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