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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3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한주 앞당겨 6일 실시

농식품부, 퇴액비 부숙 후 살포·축사 외부 소독 등 악취발생 저감 유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한주 앞당겨 첫번째 수요일인 6일로 변경해 전국 일제 소독행사와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한 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은 봄철을 맞아 퇴액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 발생을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참여하는 축산 농가들은, 축사와 퇴비사 내부 악취 저감용 미생물 제제 살포, 퇴비사 내 분뇨 뒤집기(로터리작업, 쟁기질 등) 등 청소를 실시하고,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외부 및 출입구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또한, 부숙되지 않은 퇴액비가 농경지에 살포되어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퇴액비를 충분하게 부숙해 살포해야 한다.


또한, 지정일 변경에 따른 일선 축산농가의 혼선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생산자단체 등의 홈페이지, 전광판 및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참여 농가들은 SNS를 통해 활동실적을 사진 등을 게재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축산업이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기 위해서는 악취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모든 축산농가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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