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충북 충주시 소재 중원농협 인력중개센터와 사과, 복숭아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인력지원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욱 차관은 농촌에서는 농번기 인력확보가 큰 과제이나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이 더욱 우려된다며, “정부에서는 인력중개 활성화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70개소에서 92개소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히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 및 농협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