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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개혁 목소리 뜨겁다

농협 간담회서 농민단체 농협 제역할 강조

 


1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14개 농민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간담회 자리에서 농협 개혁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이날 농협중앙회(회장 최병원)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각 농민단체 대표자들은 농협의 역할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의 각을 세웠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조현선 회장은 친환경쌀 급식지원문제와 권위주의 타파를 요구했고,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유가공 지원 검토와 육우판매 협조를 건의했다.

또, "임직원들이 협동조합운동가가 되어야한다", "당기순이익을 많이 남기는 것보다는 농민에게 환원이 되어야 한다", "농림부가 못하는 역할을 농협이 해야한다" 등 농협개혁의 밑거름이 될 많은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전국농민회총연맹 한도숙 의장은 농민과 농협 사이의 괴리감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한미FTA 때문에 농민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농협은 한미FTA 민간추진위원회에 들어가 있다”며 이 괴리를 어떻게 맞춰가면서 농협개혁을 할 것인지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한미FTA 민간추진위원회에서 탈퇴할 생각이 없는가를 묻는 한도숙 의장의 질문에 최병원 회장은 “생각해보겠다”며 직접 대답을 회피했다.

최병원 회장은 “바나나를 팔지 않으면 바나나 하나로 인해 소비자는 다른 가게로 가게 된다. 하나로마트에 수입 농산물을 팔지 않으면 결과적으로는 농민들에게 손해다”고 말하며 수입개방이 되면 수입권을 농민단체가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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