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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검역주권 주고 광우병 위험 소 받았다.

청문회서, 정 장관의 광우병 발생하면 수입 중단하겠다 천만의 말씀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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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발언 요약

국민의 건강은 정부가 책임지고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미농무부 서울출장소가 생긴줄 알았어요.
언제 우리나라 농림부가 우리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중앙지에 광고 한번 실어본 적이 있나요? 생각을 한번 해보란말야. 지금 한우농가가 죽겠다고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좋은 소고기가 수입됐습니다. 이거 보고 마음이 편안합니까?

국회의원도 이렇게 흥분하는데 마음 편하겠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았는가? "국민 건강 주권을 주고··· 검역 주권을 주고···광우병 위험있는 소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협상의 결론이에요. 이것때문에 국민이 흥분한 것입니다. 좌파세력이 선동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여당이 설득해 봐라. 저 흥분이 가라앉을 수 있는가?

하도 추궁하니까. 장관이 "광우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내가 가서 수입 중단하겠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미국이 어떤 나라에요. 수입위생 조건에 있는 것을 양보해 놓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니까 내가 가서 수입 중단하겠습니다. 이런 편의적 사고가 어디 있습니까?

시인을 하고 우리가 협상을 잘 못 했으니까 저 국민들의 아우성을 보라. 미국보고 우리 동맹관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재협상을 해서 광우병이 발생됐을때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렇게 하는 것이 주권국가의 당연한 권리다.

내용물이 다른것, 심지어 가짜 검역서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정한 도축장에서만 수출이 가능했지만 이번 협상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냐 연령문제였습니다. 이런 정치적 문제 때문에 즉, 지금 미의회 한미 FTA 반대 기류가 높기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양보하라고 해서 양보한거 아닙니까. 그래서 4월 18일날 대통령이 미국 상원의원들 모아놓고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소고기 문제가 해결됐다. 국민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니고 미국에 먼저 보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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