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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먼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우농가 여러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우를 생산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대회를 공동주최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도 인사말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유완식씨의 경우 900점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얻었다"고 밝히고 "한우가 결코 일본의 화우에 뒤지지 안는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상을 받아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은 경기 고양의 유완식 농가는 출품한 두 마리 한우 모두 1++A 등급에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강원 영월의 박종희씨와 강원 홍천의 조남웅 씨, 우수상은 전북 장수의 박영효씨와 김순아(전북 정읍), 전상대(경북 경주), 장동윤씨(강원 평창)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