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위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회의를 갖고 금년 예산 5억2천여만원 중 4억7천여만원을 수출 확대 사업에 편성했다. 수급위는 돈가 안정화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국 현지시식회 지원과 돈육 및 육가공제품 물류비 지원, 돈육 수출지역 전문지 광고, 돈육 수출작업장 관계자 초청, 해외박람회 참가 및 시식회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급위는 돈육 및 육가공제품의 물류비 지원으로 수출선 개척과 수출물량증가로 국내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국가는 일본과 동남아 등이며, 지원 자격은 지난 3년간 한국산 돈육관련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작업장 승인인정업체로 국내육로운송 및 해상운송료(보험료 제외)가 지원된다(업체당 1,500만원, 3회 한도). 신청은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