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호경 회장은 한우산업을 위해 큰 일을 하겠다는 각오로 회장을 맡아 9년이라는 긴 시간을 회장으로 일해왔으며 이제 정호영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호영 회장이 부회장과 임직원들의 협조을 받아 한우산업을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정호영 회장은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을 맡아 어께가 무겁다고 밝히고 초대 이규석 회장과 남호경 회장의 뜻을 존중하고 한우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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