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 역대급 신메뉴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자헛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정통 에멘탈 치즈,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치즈 스테이크를 토핑했다. 여기에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쫄깃한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고구마&감자 무스를 각각 채워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바삭한 크런치 엣지의 식감으로 ‘부들바삭’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 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를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기념해 15일 겐트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과학경제세미나에서 롯데 유산균 개발과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과학경제세미나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해 국내외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빙해 5개 분야에 걸쳐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벨기에 경제사절단 단장으로 방한한 아스트리드 공주가 글로벌 캠퍼스를 둘러보고 네트워킹 오찬을 진행한 직후였기에 세미나의 활기가 더욱 높았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과 최다혜 책임연구원, 박미리 연구원은 이번 과학경제 세미나에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했으며, 과학경제세미나 중 “Innovating Food&Health” 분야의 연사로 초빙돼 ‘프로바이오틱스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쉽고, 즐겁게’란 2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것과 함께 김치 유산균의 개발 스토리가 소개됐다. 450개가 넘는 김치로부터 5000종 이상의 유산균이 분리된 점을 소개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마트공장‧스마트HACCP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단장 박진우)이 손잡을 맞잡았다. 양기관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및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Smart HACCP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수요 발굴, 공동 홍보 및 세미나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HACCP인증원은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추진단에서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스마트공장·Smart HACCP의 보급촉진 및 자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기윤 원장과 박진우 단장을 비롯해 김성조 기술사업본부장, 배경한 부단장 등 업무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제조 경쟁력 강화한다는데 공감하고 △식품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업종별·지역별 스마트공장·Smart HACCP 구축 촉진 및 수준 고도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요 발굴, 공동 홍보 및 정보제공 △식품산업분야 국내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Smart HACCP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세미나·포럼 등 사업협력 및 공동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6일 aT 나주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전국 18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aT 좋은이웃들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aT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4년도부터 추진해왔던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사업과 손을 잡고 지난 4월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전국 농어촌지역 계층별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기초생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aT는 본사·지역본부 소재지 중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위주로 위기가정 발굴지역을 선정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전국 18개 시·군 협의회 네트워크와 협업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긴급구호비(식·생활·주거 등)와 감성을 지원한다.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지전달체계 관련기관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aT의 사회공헌 인적·물적 자원이 효율적으로 소외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전국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취지를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브랜드 미닛메이드는 21인치 두꺼운 팔뚝의 거친 외모와 달리 사랑스럽고 엉뚱한 반전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동석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광고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방에서 새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마동석이 한 손에 든 사과를 순식간에 산산조각 낸 모습이 담겨있다. 싱그러운 선홍빛의 사과를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있는 힘껏 사과를 쥐는 포즈까지 마동석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재미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아삭한 식감의 사과 음료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다, 보기만 해도 듬직한 체구의 마동석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며 좌충우돌 사과 음료 만들기에 도전하는 장면을 생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상큼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마동석이 추천하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와 함께 온 가족이 상큼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히트작으로 꼽히는 농심 볶음너구리가 하반기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농심은 볶음너구리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3만100박스(약 90만개)를 선적했다고 15일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이르면 7월 초 미국 서부지역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2월말 출시된 농심 볶음너구리는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매콤한 해물소스가 인상적인 볶음면으로,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인기가 해외 교포시장에서도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출시 4개월 만에 미주시장 수출로 이어졌다. 농심은 볶음너구리로 한인시장은 물론 현재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일본의 여러 비빔타입 제품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에서 ‘너구리’라는 브랜드는 1986년 첫 대미 수출 이후 30년 넘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대표 스테디셀러이자, 미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만큼이나 친숙한 제품”이라며 “볶음너구리도 이 같은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미국 본토 메인스트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미국시장에서의 판매호조가 이어질 경우 현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또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호주
빙그레 아이스크림 3개 제품이 벨기에 소재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주최한 2017 국제식품품평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TQi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기관으로 전 세계의 모든 식음료 제품에 대해 심사, 평가, 인증하는 세계적인 품평 기관이다. 국제 우수 미각상은 유럽 내 15개국의 저명한 요리전문가 협회와 소믈리에 협회에서 엄정하게 선발된 135명의 품평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7 국제식품품평회에서 미각상을 수상한 빙그레 아이스크림은 모두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들이다. 해당 제품은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이 각각 별 2개를, ‘투게더 시그니처 더블샷 바닐라’가 별 1개를 획득하면서 국내 아이스크림 중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디저트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상황에서 ‘미각’이라는 요소 하나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품평회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특히, 지난해 신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싱글컵 제품이 수상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며, 앞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농산업 수출상담회인 ‘Buy Korean Food & Agriculture 2017, 이하(BK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BKF는 해외 대형유통업체 ․ 수입 바이어와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간의 1대1 매칭 수출상담회로 국내에서 전 세계 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BKF에는 역대 최초로 우리 농식품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농기계, 사료, 농자재 등 농업 연관산업 바이어를 한자리에 초청해 수출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기존 BKF가 농식품 전문 바이어만을 초청했던 것과 달리 이번 BKF는 국내 농산업을 대표하는 6개 기관과 공동주관으로 농식품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 중국, 미국은 물론 신흥시장인 이란, 아르헨티나, 남아공 등 총 22개국 100여명의 해외 농산업바이어와 국내 253개 농산업 수출업체가 만나 2억9200만달러(농식품 37, 농산업 255)의 수출상담 및 1억5900만달러의 계약추진(농식품 11, 농산업 148)이 이뤄졌다. 한편, 1대1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aT센터 세
청과브랜드 돌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얼려서 시원한 아이스로 바로 먹을 수 있고, 주스로도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 바 ‘후룻팝’ 4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돌의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녹을 걱정 없이 액체 상태로 구매해 주스나 아이스 바로 각자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선점을 위한 음료업계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차(茶) 음료(RTD)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차 음료 제품은 병이나 페트로 판매돼 직접 우리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AC닐슨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RTD(병∙페트∙캔 음료) 차는 지난 7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2.7% 신장한 1587억원까지 커졌다. 아직은 시장규모가 작지만, 매년 성장 중이기에 높은 잠재 가능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기존 곡류 중심의 전통적인 이미지의 차 음료, 다이어트 등 기능 중심의 차 음료 제품에 이어 브런치,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한 차 음료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추세다. 특히,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출시되며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트렌디한 맛·디자인 ‘얼리 테이스터’ 여행 인구의 증가로 해외 식음료의 맛과 향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차 음료시장에서도 남들보다 발 빠르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하려고 하는 ‘얼리 테이스터(Early Tas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예능대세 양세형, 권혁수와 함께 선보인 ‘굽네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이 2200만뷰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개그맨 양세형의 영상에서는 매운 맛이 나는 ‘굽네 볼케이노’ 치킨을 실제로 먹으면서 특유의 뻔뻔하지만 센스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을 보여줬다. 그 결과 4월에 공개한 영상은 큰 인기를 얻어 조회수 1500백만뷰를 넘어섰다. 또 예능계 스타로 떠오른 배우 권혁수를 모델로 한 ‘굽네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은 1월 공개 이후 700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얻었다. 기존 의류업체 광고를 패러디해 모델인 이나영의 모습을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로 완벽 소화해 폭소를 유발케 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치킨은 즐거운 순간에 함께 하는 대표적인 국민음식”이라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맛뿐 아니라 대세 예능인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11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하고 600㎖ 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미국, 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선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마운틴듀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치시키고 더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했다. 리뉴얼 마운틴듀는 라벨 디자인에 강렬한 블랙 컬러를 주 배경색으로 사용하고 거친 느낌을 주는 서체를 적용해 마운틴듀 브랜드 가치인 역동성과 짜릿함,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소매점 및 식당 등에서 판매되는 250㎖, 355㎖ 캔과 400㎖, 600㎖, 1.5L 페트병 총 5개 제품에 해당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1년 만에 새 단장한 마운틴듀는 보다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마운틴듀만의 역동성, 짜릿함, 상쾌함, 유쾌함을 담아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올해의 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빙수는 제철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청포도요거트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와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딸기빙수’, 정통 스테디셀러 ‘팥빙수’ 등 4종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어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덕분에 청량감과 시각적인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이와 함께 고명으로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7월 8일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우선 사구센터에서 이론 교육을 통해 해안사구의 형성 과정은 물론 사구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직접 신두리 해안사구를 걸으며 생물수집 및 관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태안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두웅습지를 방문해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습지탐사를 주제로 한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져볼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전략산업연구본부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 김성수(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김성수 박사의 고려인삼의 사포닌 조절기술, 한국형 우주식품의 개발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이용기술 및 공정 개발의 연구공로를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수 박사는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오직 식품가공기술, 적정 공정기술 및 신제품 개발 분야의 연구에 정진한 업적을 세계적 인명사전을 통해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