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은 고객만족도 조사를 위해 자신의 ‘최애(최고 애정) 매장’을 추천한 고객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전국 네네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네네자랑은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추천 가맹점명과 추천 이유,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핫블링 치킨 인증사진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이 이벤트를 통해 ‘최애’ 매장으로 선정된 가맹점 3곳에는 황금닭 5돈과 함께 가맹점주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을 앞두고 전국 가맹점의 고객 만족도를 확인하고자 전국 네네자랑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가맹점 추천 이유를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고객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이 4조원 규모의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1일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사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100% 지분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라비올리는 새로운 사명인 ‘CJ 라비올로 러시아(CJ Raviollo Rus)’로 출범한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럽국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 및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점도시를 확대해 러시아 1위 냉동식품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향후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 및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브랜드 재편으로 주력제품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CJ제일제당만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적용,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리고 수제 외형과 만두피 품질을 개선하는 등 프리미엄 만두로 차별화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
대상 청정원과 종가집이 오는 10일 세계 각지의 대표 음식들을 만나보는 ‘푸디그라운드 2017’을 진행한다. 이번 푸드 페스티벌은 최근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거듭난 ‘종가집’과 즐겁고 건강한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청정원’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련된다. 서울, 뉴욕, 발리 등 메트로폴리탄시티의 대표적인 로드푸드를 청정원과 종가집의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푸디그라운드 2017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되며, 3가지 테마 아래 총 16가지의 글로벌 로드푸드와 디저트 음료를 선보인다. 먼저, 미국 주요 도시의 요리들을 선보이는 ‘뉴욕 푸드트럭 서울상륙작전’에서는 맨하튼 푸드트럭 김치타코, LA 랍스타 로제파스타 등 총 4가지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발리, 타이베이, 호치민 등 동남아 대표 도시의 전통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동남아 먹깨비 야시장’과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특색이 잘 드러난 ‘한중일 로드푸드 열전’ 또한 함께 진행된다. 단, 총 16가지의 로드푸드 중 딥&딥 월남쌈, 스린야시장 큐브스테이크 등 8가지 메뉴는 시간대별로 100세트씩 한정 판매된다
샘표식품의 박진선 대표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제주 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박 대표는 인간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일경제세션에서 ‘아시아 장수기업의 신 가치창조와 경영자 철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샘표 박진선 대표는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두고 고민해 왔다”며 “샘표를 통해 한국 식문화의 수준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박 대표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 가던 시절에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 공급과잉의 시대를 맞이해 기업들도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차별화 되는 제품이 나와야 되는데, 이는 직원들의 창의와 행복, 연구개발 투자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밝혀, 강연 참석자들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지난달 31일 대전지원 회의실에서 축산물 운반․보관업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썹 인증원은 ‘축산물 운반·보관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HACCP인증원, 운반업 및 보관업 관련 업체(11개) 관계자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HACCP 인증률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식품안전정책 추진계획 및 현시점 운반․보관업체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HACCP 적용 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HACCP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도 및 실질적인 혜택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HACCP인증원은 이날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참석한 업체 품질담당자는 “운반․보관업 HACCP인증 절차 및 관리기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업체가 쉽게 HACCP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유통단계 HACCP 인증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원 및 현장의견을 수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을 신규 모델로 동원참치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조정석과 김세정이 함께 등장한다는 소식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됐다. 특히, 사전 공개된 티저 광고는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바로 먹는 영양, 동원참치’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바쁜 하루 속에 끼니를 거르거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일이 잦다. 조정석과 김세정은 광고에 남매로 등장해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동원참치의 가치를 전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원참치의 건강성과 간편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중국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이규홍(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대표는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을 거쳐 2001년부터 오리온 생산부문장을 맡아 왔다. 글로벌 히트상품 초코파이의 지속적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꼬북칩, 닥터유, 마켓오 등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제과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생산·연구개발 전문가다. 지난해부터는 오리온 해외법인들의 생산관리 책임을 총괄했다. 미국의 식품위생 감사기관인 AIB가 전 세계 666개 제과류 공장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진행한 감사에서는 상해(3위), 북경∙심양(공동 4위), 광주(6위)공장을 TOP6에 올리는 등 글로벌 생산·품질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가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국가인증마크’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식품인증 마크는 정부에서 제품 품질을 각 법률에 근거해 일정한 기준으로 검사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해 마크를 부착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가기관에서 식품의 질을 관리함과 더불어 소비자는 좋은 품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가인증 농식품 제도의 인지도는 2013년 56.3%에서 2015년 66%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식품 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국가인증마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런 추세에 맞춰 유아 주스와 같은 간식부터 오미자청, 닭갈비 등 일반 식품에 이르기까지 국가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유기가공식품·HACCP 인증받은 유아 주스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는 철저히 인증 받은 유기농 채소와 과일로만 100% 맛을 낸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 야채’를 선보였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야채는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원료, 제조방식, 생산까지 까다롭고 꼼꼼하게 관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인 전라남도 여수시 소재 해청식품이 소분해 판매한 ‘쥐치포’(식품유형 : 조미건어포류)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n=5, c=1, m=10, M=100)을 초과(0, 0, 640, 0, 0)해 검출된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4월 23일인 ‘쥐치포’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 바 3총사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를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 파우치 형태의 제품은 손에 묻지 않고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또 차가운 냉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하다.
코카-콜라사의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반전매력의 근육남 마동석이 사과 과일음료 만들기에 도전하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커다란 팔근육을 자랑하는 마동석이 주먹만한 사과를 직접 씻고, 짜고, 갈며 과일음료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람한 체격으로 조그만 씽크대에서 사과를 뽀득뽀득 씻는가 하면, 한 손으로 사과를 쪼개며 괴력을 발산하는 등 마동석만의 터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재미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TV광고는 사과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으로 사과 특유의 아삭하면서도 상큼한 식감을 살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의 특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반전매력의 마동석을 모델로 한 스토리를 기획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마실 수 있고, 상큼한 과일의 식감을 살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로 일상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사드 갈등으로 대중국 농식품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권 시장다변화 및 신규수출 확대를 위해 ‘2017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 2017.5.31∼6.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태국식품박람회는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ASEAN지역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40개국 1919개 업체가 참가하고 4만2528명의 바이어 및 소비자가 내방하는 등 한국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무대로 평가된다. 태국은 세계적인 관광국가로 외국 문화에 호의적이며 트렌디한 신규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aT는 ‘Young, Modern and Energetic’이란 콘셉트로 55개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통합국가관을 마련해 즉석식품용 도시락김, 건강음료, 유기농스낵 등 한국 농식품의 ‘건강’ 및 ‘젊고 재미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aT는 최근 태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식문화체험관을 개설해 떡볶이, 김치전, 만두 등을 시연·시식하고, 이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동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관훈점에서는 방문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맥도날드 다회용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환경보호 동참을 장려하고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또 5일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개인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천연 탈취제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커피 그라운즈를 재생용지로 만든 종이백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회용컵 사용, 커피 그라운즈 재활용 등 직원과 고객 모두 생활 속에서 쉽게 동참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사회 일원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정부, 지자체, 소비자와 협력하고 착한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굽네치킨이 매운맛 마니아층 일명 ‘프로맵맛러’를 겨냥해 극강의 매운맛이 특징인 새로운 메뉴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야심차게 선보였다. 기존 굽네 볼케이노보다 2배 더 맵고 강한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를 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는 매운맛을 측정하는 표준 단위인 스코빌 지수가 굽네 볼케이노보다 2배 높은 1만2288 지수로 극강의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굽네치킨만의 고추장 특제 소스를 발라 자꾸 먹게 되는 감칠맛 나는 강력하게 매운 맛을 구현한 오븐구이 치킨이다.
하림은 오는 7일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의 신제품으로 '궁중식 찜닭'과 '매운양념 볶음탕' 2종류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자연실록 신제품은 친환경 프리미엄의 신선한 닭고기와 함께 각 소스가 별도 포장돼 있어 채소, 떡 등과 함께 조리하면 간편한 요리가 완성된다. 또 소스 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 할 수 있어 요리가 서툰 초보자들은 물론 개인별 취향과 입맛대로 요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