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수제 캐러멜 등으로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 마망갸또와 협력해 ‘더 디저트 몽쉘 치즈&캐러멜’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마망갸또’의 파티시에들이 참여해 개발, 수제 디저트급의 고급 파이를 표방한 제품이다. 또 기존 몽쉘보다 크림 함유량을 37% 증가시켜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준다. 이밖에 마망갸또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캐러멜을 삽입하고,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사용하는 등 한층 품질을 높였다.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안심식당 문화정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위생등급제 시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하남돼지집은 위생등급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자 1차적으로 직영점 9개 매장을 우선적으로 위생등급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가맹점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가맹점에도 위생등급제를 신청, 위생 걱정 없는 매장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하 남돼지집은 위생등급제 시행 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관리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매장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7월 고기구이 전문점 업계 최초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의 토털 식품안전 솔루션인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 바로 그 예다. 현재 직영점 및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체 가맹점으로 솔루션을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식당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고의 식재료 사용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위생등급제는 외식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지난 27일 서울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2017년도 중고등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총 3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상문화재단은 이들 장학생들에게 연 3억6000만원씩 2년간 총 7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문화재단의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사업은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 장학생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문학, 철학, 사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학 분야와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 생명공학, 식품공학 등 식품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국립목포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으로 유학 온 동남아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동남아 한국유학생 지원사업’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4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의 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업체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표시를 의무화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소비자들은 어린이 기호식품인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알레르기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해 메뉴를 선택‧구매할 수 있게 됐다. 표시방법은 해당 영업장에서 제공하는 식품 중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함유하게 되면 그 양과 상관없이 알레르기 유발 식품 원재료명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바탕색과 구분되는 색상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야 한다. 매장에서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경우 메뉴게시판, 메뉴북, 네임텍 등에 표시하거나 영업장내 책자나 포스터에 일괄 표시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 해당 원재료명을 표시해야 하며, 전화로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경우 해당 원재료명이 표시된 리플릿, 스티커 등을 함께 제공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제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가 사과 과즙과 함께 부드러운 과육을 넣어 사과 본연의 씹는 맛을 살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는 사과 과즙에 아삭한 과육을 넣어 사과 특유의 상큼함과 풍부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사과를 속까지 담아 입안 가득 과육의 씹는 맛과 상큼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 고령군 소재 산들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제주 건 시래기’ 제품에서 잔류농약(메트코나졸)이 기준(0.38 ㎎/kg 이하) 초과(1.65㎎/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7년 4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심은 맛있게 구운 쌀과자 ‘누룽지칩 구운김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누룽지칩은 쌀가루와 김 후레이크 반죽을 오븐에서 구운 신개념 쌀과자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농심 누룽지칩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인 쌀과 김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재료와 담백한 맛을 앞세웠다. 누룽지칩은 삼각형 모양의 쌀과자 안에 잘게 부숴진 김이 들어가 있는 형태로 고소한 쌀의 풍미와 짭쪼름한 김맛이 더해져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표방하고 있다.
매나테크 코리아가 ‘글리코카페(GlycoCafé™)’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나테크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향, 그리고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스틱형 원두커피 ‘글리코카페’를 선보였다. 멕시코산 유기농 아리비카 원두를 사용한 글리코카페는 카페인 함량이 적으며 격조 높고 상쾌한 산미를 자랑한다. 또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그린커피빈을 사용했다. 특히, 글리코카페는 매나테크만의 글리코 뉴트리션을 적용해 시중에 판매되는 커피들과 차별화 시켰다. 글리코카페는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 토양인 코스타리카에서 재배된 알로에 베라에서 매나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추출한 매나폴을 추출해 함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수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중심 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29일 ‘KATI SNS 채널’을 오픈한다. aT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수출정보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KATI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월요일에는 농식품 수출통계로 본 수출 BIG DATA, 화·수요일엔 해외시장 최신이슈와 식품트렌드, 목요일엔 비관세장벽과 식품관련 인증, 그리고 수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콘텐츠의 형태는 정보내용 및 채널에 적합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블로그 콘텐츠, 웹툰, 동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된다. 페이스북 채널 주소는 ‘www.facebook.com/2017KAT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KATI’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카카오톡에서 'KATI'를 검색한 후 친구로 등록하면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으며, 블로그 콘텐츠는 기존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aT 윤미정 수출정보부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채식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채식주의자는 육류, 가금육, 어류, 계란, 우유 등의 섭취 여부에 따라 비건(Vegan), 락토(Lacto), 오보(Ovo), 락토오보(Lacto-Ovo), 페스코(Pesco), 세미베지테리언(Semi Vegetarian) 등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채식연합이 전체인구의 2% 정도로 추산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세계 채식시장은 2016년 기준 7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고, 최근에는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음식 매개 전염병에 대한 공포와 웰빙·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미지역 선진국과 인도·싱가포르 등 수십 개 국가에서는 전체인구의 10%이상이 채식주의자일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어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aT는 해외 채식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국내외 정보 조사와 국내 베지식품 제조·수출업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마켓테스트 시장으로 무역자유국가이면서 채식인구가 10%인 싱가포르로 정하고,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중소식품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과 상품개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성공적인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지난해 운영 당시 관련 사례설명과 조별 워크숍, 발표 등 참여 학습을 통해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프로세스 전반을 이해하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를 기업의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신제품의 성공과 실패요인 학습을 시작으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과 콘셉트 선정 등 제품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의 포지셔닝 전략, 출시 후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 한다.
동원몰이 식품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Foody)’를 론칭하고 29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디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을 해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Chatbot·채팅로봇) 서비스다.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인 ‘IBM 왓슨’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푸디(Foody)는 ‘푸드(Food·식품)’와 ‘버디(Buddy·단짝)’의 합성어로 식품전문 챗봇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원몰 고객은 홈페이지 내의 챗봇 상담 기능을 통해 ‘푸디’에게 결제, 배송, 교환 등 각종 주문 관련 사항과 적립금, 쿠폰 등 다양한 회원 서비스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푸디는 현재 오픈 베타 버전으로 기초적인 문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으나,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이전에 동원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정식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의 ‘푸디’는 고객의 취향과 구매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거나, 구매한 상품과 연관된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식품전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농식품 유통 우수기업 벤치마킹 과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올해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농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 교육생들이 방문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성공의 비결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업체 견학뿐만 아니라 농산물 상품개선 방안, 마케팅 및 홍보전략, 농식품 품질관리 및 유통관리,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고객관리 전략 등의 강의를 현장에서 진행함으로써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하는 우수기업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육기간 중 방문하게 될 업체는 △직거래 우수사례인 ‘바로마켓(과천시)’ △농산물 유통 우수사례인 농업회사법인 자연터(고양시) △농식품 유통 우수사례인 농업회사법인 팜앤피아(이천시) △6차산업 적용 유통 우수사례인 어룡농원(천안시) 등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 영농회사법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등의 임직원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3만4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4일 나주 소재 농촌마을 2곳을 찾아 야외 화단을 가꾸고 잡초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전개했다. CAC란 국민들의 ‘깨끗한 농촌’에 대한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업기관 및 주민협의체가 함께하는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 캠페인이다. 3대 핵심 캠페인 대상(농촌·농산물·농업인)별 맞춤형 실천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농업·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농업·농촌은 식량생산이라는 1차원적 기능을 넘어 이제는 환경·생태 등과 연계되는 다원적 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이번 CAC 캠페인이 농촌의 가치를 높여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초코파이情 딸기’가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32억원에 달하며,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초코파이 딸기는 출시되자마자 SNS,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기존 계획된 물량보다 생산량을 2배로 늘렸다. 초콜릿과 어울리는 딸기의 상큼한 맛과 SNS 인증샷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코파이 계절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계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