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돕고자 22일 본사가 소재한 전라남도 나주경찰서에서 녹색어머니회에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aT 이유성 부사장이 나주경찰서를 방문해 녹색어머니회에 제복을 포함한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고,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통계상 어린이 보행 중 사고의 70% 이상이 도로횡단 사고인데, 어린이 등하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aT는 지방이전 이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7 필리핀식품박람회(IFEX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적이고 독특한 식품들을 테마로 하는 식품전시회인 동시에 ASEAN 국가와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만나는 식품무역의 장이기도 하다. 최근 필리핀 식품시장의 트렌드는 ‘건강·서민적·젊은 소비층’이다. aT는 21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과자류와 커피, 아이스크림, 라면 등을 중심으로 전시·상담을 진행해 젊은 층을 공략함으로써 현지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서부 국가를 잇는 나라인 만큼 다양한 바이어와 수출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7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17)’에 국내 우수 식품기업 101개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최대 B2B 전문 국제식품박람회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70개국 3000여 수출업체가 참가했고 중국 전역에서 대형바이어, 경소상 등 식품기업이 방문해 중국지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현지 농식품 트렌드 파악의 기회도 됐다. aT 한국관에서는 산아제한정책 폐지에 따른 영유아식품,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에 따른 간편식,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 등 중국 인구특성에 따른 트렌드 식품을 집중 홍보했으며,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바이어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억62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는 중국이 모바일 강국임을 감안해 참가업체별 위챗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aT 컬렉션 전시품목별로 바코드를 부여해 바이어가 모바일로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혁신 및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농식품 산업분야 장기전문 과정으로 농산물마케팅 경영인 전문가, 농식품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등 3개 과정이다. 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7월 25일 입학식부터 12월 7일 수료식까지 교육은 17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대학교수, 관련업계 대표,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며, 강의내용은 식품 및 외식, 유통관련 마케팅, 스마트제조공정, 모바일 쇼핑몰, O2O, 식품 및 외식사업 차별화 전략 등이다. 이외에 국내 현장워크숍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도 진행된다. 또 교육 이수 시 과정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aT사장상, 농식품유통교육원장상 등을 수여하며, 수료 후에도 이동강의실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농식품 관련 최신 유통관련 지식과 현장정보 등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실크 빙수 구매 시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신메뉴 실크 빙수는 총 4종으로 실크 망고 빙수, 실크 녹차 빙수, 실크 캐러멜 밀크티 빙수, 실크 팥 빙수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의 주요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실크 빙수 4종 중 1개 메뉴 이상 구매 시,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실크 빙수 구매 시 영수증 하단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발행 익일부터 6월 1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빙수를 맛본 고객들이 공차의 스테디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메뉴 또한 쿠폰을 통해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푸드와 SK플래닛 11번가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분유, HMR 등 식품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지난 19일 롯데푸드 본사에서 JBP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JBP(Joint Business Plan)는 유통사와 제조사가 함께 상품기획, 판매 등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기업 제휴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말한다. 이번 조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분유, HMR, 아이스크림, 우유, 선물세트 등 다양한 식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전용상품 개발,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11번가와 제공하고, 11번가는 온라인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앞으로 △롯데푸드 신제품 선론칭 △11번가 기획 상품개발 △브랜드 기획전 △오프라인 연동행사 △포인트 적립 및 카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 송승선 리테일 사업본부장은 ”롯데푸드와 함께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공동 상품기획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더 신뢰를 줌으로써 11번가 직영몰로의 집객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김용기 파스퇴
굽네치킨(대표 홍경호) 직영 염창역점은 굽네치킨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 1호 매장으로 직영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굽네치킨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굽네치킨 직영 염창역점에서 치킨 주문 시 히트 메뉴인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 굽네 고추 바사삭 등 오븐구이 치킨 전 메뉴를 3000원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굽네 오리지널의 경우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매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굽네치킨 직영 염창역점에서는 방문 포장 시에도 전 메뉴 3000원 할인 정책을 적용, 방문 포장이 전체 매출 중 20%를 차지하면서 사전주문 예약을 받을 정도다. 그 결과 굽네치킨 직영 염창역점을 방문하는 월 고객 수는 개점 이래 점차 늘어나 월 7000여명이 넘어갈 정도로 지역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치킨은 소비자 소통 창구뿐 아니라 해외진출 모델 매장으로 직영 염창역점을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함께 가맹점 및 해외인력 교육 시 직접적으로 매장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 교육 장소로서 직영
세노비스 키즈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고품질의 영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출시 6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노비스 키즈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맛있는 영양을 재미있게 챙겨준다는 ‘Fun & Tasty Nutrition’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우선 새롭게 선보인 패키지는 기존에 각 제품 별로 달랐던 디자인을 통일함으로써 세노비스 키즈의 제품 라인업에 일관된 톤앤매너를 유지하고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노비스 키즈가 호주에서 온 브랜드임을 알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코알라 캐릭터 ‘코비’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원료와 첨가물 여부 등을 꼼꼼히 따지는 엄마들을 위해 영양 정보는 기존보다 크게 표시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각 제품의 패키지에는 해당 제품의 대표 영양소와 매치될 수 있도록 디자인적 요소에 차이를 둬 표현함으로써 각 제품의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특별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해외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6월 10일 경기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갯벌의 기능과 갯벌 생물에 대한 이론교육 학습 후, 시흥갯골 생태 문화 탐방에 나서 갯벌 생물을 만나보고 염전에서 직접 소금도 채취해볼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에서 혼술, 홈술족 입맛을 붙잡을 안주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이다.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제품명처럼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콘셉트로 맛 집들의 조리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가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3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면 3000인분의 시리얼이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참여형 기부행사 ‘건강나눔, 스트라이크’를 실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키자니아 특수부대 훈련소 앞에 마련된 나눔행사장에서 10개의 공을 던져 시리얼 모양 과녁의 스트라이크 존을 3번 이상 맞추면 성공하게 된다. 참여하는 어린이 1명당 1인분의 시리얼이 증정되고, 동량의 시리얼이 서울 주몽재활원과 안성 신생보육원의 아동들에게 매칭돼 전달이 된다. 농심켈로그는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3000명의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모두에게 총 6000인분의 시리얼을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형 기부행사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포장용기 제조업체 싱싱캔과 김치 냄새를 흡착할 수 있는 포장 용기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김치 냄새를 흡착할 수 있는 알칼리성 천연물질과 압출·성형에 사용될 수 있는 고분자를 포함하는 포장용기 제조용 마스터배치 제조에 관한 것으로 현재 특허등록도 마친 상태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해 유통 중 내부 압력이 올라가 포장용기가 팽창하며 심한 경우 파열되기도 한다. 또 용기 안의 잔존 가스를 방출해 김치 포장용기의 팽창을 막는다 하더라도 가스 방출 시 김치 냄새가 외부로 새어 나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유승란 박사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탈취 성분을 발굴하고 이를 김치 등 발효식품 포장용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포장재의 새로운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김치 외에도 기타 발효식품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김치연구소는 해성SF에 ‘흰다리새우를 첨가한 김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김치 제조 시 감칠맛 성분(글루탐산) 함량이 높은 흰다리새우 건조분말을 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꽃에 담아 나눌 것을 권했다. aT 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남편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빨간 장미를, 아내는 ‘존경’의 의미를 담은 핑크 장미 선물을 추천한다. 또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와 ‘수줍음’을 뜻하는 작약 또한 부부의 날 선물로 자주 찾는 꽃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행사에 가려 자칫 가장 소중한 평생의 동반자에게 소홀한 경우가 있는데, 꽃 선물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바라며 하나됨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이 시행 후 맞이하는 첫 가정의 달에 꽃 소비위축으로 시름에 잠긴 화훼농가를 돕는 일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수준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수준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일반·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현장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된다. 평가결과 영업자가 희망하는 등급을 지정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신청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재평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식약처 관계자는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 이 캠페인은 단순히 지원하는 사회공헌 방법에서 벗어나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 5년째를 맞고 있다. 양측은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통해 이동치과 진료사업, 의료취약지역 진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장비를 구비해 매월 전국의 무치의촌 및 치과진료가 어려운 저소득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