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자카르타 국립대학교인 UNJ(Universitas Negeri Jakrta)에서 ‘K-Food Campus Festival 2017’을 개최 중이다. UNJ 대학교는 동부 자카르타의 유일한 국립대학교로 매년 5월에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자체적으로 캠퍼스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aT 자카르타 지사에서는 이를 젊은 층의 최신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고 한국 농식품이 주류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주인니 한국대사관에서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우리 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한식요리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주인니 한국대사관의 조태영 대사는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한류가 늦게 일었지만, 대부분의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한국 식품이 진열돼 있는 등 한국식품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 국가”라며 “한국대사관에서도 이번 한식요리콘테스트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우리 생산농가 소득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여름 시즌 신메뉴로 빙수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카페 코나퀸즈의 빙수 신메뉴는 클래식, 토마토, 망고, 블루베리 등 총 4종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이번 출시된 4종의 빙수에는 모두 우유 얼음을 사용해 부드러움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빙수는 국산 팥과 함께 찹쌀떡, 아몬드 토핑으로 마무리해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토마토 빙수는 빨간 색감으로 비주얼은 물론 아삭한 식감과 상큼함을 더했으며, 망고 빙수는 망고 베이스에 애플 망고와 크렌베리 토핑으로 과일 특유의 달달함을 맛 볼 수 있다. 또 블루베리 빙수는 새콤한 블루베리 토핑이 듬뿍 뿌려져 우유의 달콤한 부드러움과 잘 어우러진다.
오리온은 지난해 출시한 ‘버터팔렛’에 초콜릿을 더한 자매 제품 ‘마켓오 초코팔렛’을 선보였다. 초코팔렛은 프랑스 정통 비스킷인 팔렛 본연의 진한 버터 풍미에 초콜릿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을수록 이색적인 식감이 특징이며, 커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 마켓오 팔렛 시리즈는 최상급 발효 버터가 34%나 들어있어 기존 버터 과자에 비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국내산 계란, 프랑스산 소금 등 엄선된 최상급 재료로 만든다.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위메프와 함께 ‘냉동용기면 7종’과 ‘냉쫄면류+육수류’의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편의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중인 냉동용기면과 함께 이례적으로 기존 식재마트, 대리점을 통해서 판매되던 면사랑 냉쫄면류와 육수류 제품이 위메프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면사랑 냉쫄면류와 육수류는 각종 면 전문점에 납품되는 제품으로 면사랑만의 25년간 제면 기술을 사용해 쫄깃한 면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 메뉴에 적합한 맛과 향, 굵기를 가지고 있어 면류에 어울리는 육수를 함께 사용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면 요리의 맛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면사랑 냉동용기면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 오픈한 1차 판매는 하루 만에 완판되며 종료됐다. 또 위메프를 통해 면사랑 냉면은 17일 심야특가로, 냉동용기면의 2차 판매는 1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총 7종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 담을 수 있고,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1개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1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1 Table 1 Flower 홍보관에 전시했던 화훼류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화분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전시물품인 호접란, 목향, 쥬필란드라 등의 분화류다. 이 화분들은 개당 5만원 이하의 상품으로 구성돼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안심화분이다. aT화훼사업센터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안심화분 스티커를 제작, 화원에 배포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꽃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증대상기관은 aT화훼사업센터와 수년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인 성심효주의 집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식물을 키우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꽃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화훼 신수요 창출과 이웃사랑 나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0일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기업 현장개선 아이디어 발상법’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당초 교육계획 수요조사에서 신규개설 요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서, 교육내용은 크게 △아이디어 발상사례 △아이디어 창의성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 △아이디어 발상실습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발상사례에서는 생활 속 아이디어 사례분석, 식품기업 현장개선 사례분석에 대해 퀴즈풀이 등의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다룰 예정이며, 아이디어 창의성 시간에는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창의성에 대한 이해 및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다루게 된다.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에서는 모순해결의 원리, 목적과 수단의 원리, 자원 활용의 원리, 삭제의 원리, 역기능 제거의 원리, 행동 분석의 원리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 발상실습에서는 개선 Target 선정, 행동분석, 아이디어 발상원리 적용을 통해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본다는 계획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총무·생산관리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최근 세계경제 침체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자금 지원 대상 업체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농업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또는 일반 업체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사업자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융자금리는 농업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2.5%, 그 외 사업자는 3%이며, 수출실적 등에 대한 사업평가를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200억원 이내로 해당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무는 대출금액의 50% 이상을 수출하는 조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되며,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 ‘고객지원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 → 농식품원료구매지원자금’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907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드 영향을 받은 중국 법인의 실적부진으로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은 69.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법인은 지속적인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천공장 화재 여파를 극복해내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꼬북칩’이 출시 이후 6주 만에 매출액 15억원을 넘어서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고,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파이 情 딸기’가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꼬북칩을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매출 성장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현지 제과시장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사드 배치로 인한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 급감소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중국 내 반한 여론이 3월을 정점으로 4월 이후 진정됨에 따라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한편 최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운(한시적) 식품원료 인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식품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민원 설명회를 지난 17일 서울지방식약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과 관련해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원료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제도와 현황 △식품원료 독성시험의 개요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사례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식용곤충과 차세대 감미료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알룰로오스 인정 사례가 소개돼 주목받았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을 위한 자료를 준비하는데 식품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식량으로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16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네이처퓨어코리아(대표 김상준)와 식용곤충 산업을 이끌고 있는 그린생태농장(대표 유창호)이 손잡고 믿을 수 있는 식용곤충 단백질 브랜드 ‘꽃무지 프로틴’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건조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발 연구수행 및 분말 원료공급에 대한 것으로, 네이처퓨어코리아의 우수 연구시설을 통해 먹이, 생육과정, 가공방법 등을 더욱 과학적이고 위생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준 네이처퓨어코리아 대표와 유창호 그린생태농장 대표를 비롯한 양사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공동 R&D에 필요한 기술, 인력 및 시설을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진행과 관련된 논문 및 정보를 교환하는 등 곤충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제품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네이처퓨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곤충 시장을 확대하고 양질의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신제품 ‘콜드브루 라떼’ 3종을 선보였다.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는 침출식 콜드브루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져 원두커피 본연의 깔끔한 풍미에 은은한 단맛과 풍부한 우유로 부드러운 바디감이 돋보인다.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고품질 100% 아라비카 원두가 개별 로스팅 돼 원두 각각의 고유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린 점도 특징이다. 내용물을 잘 보호할 수 있고 보관과 휴대가 편리한 NB(New Bottle)캔에 담은 275㎖ 용량의 ‘콜드브루 라떼’와 우유 및 커피고형분 함량을 높여 한층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냉장유통으로 신선함까지 더한 250㎖ 용량의 컵 커피 ‘콜드브루 카페라떼’, ‘콜드브루 모카라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만의 농업발전을 위해 한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현황을 청취하고 aT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한국을 찾은 대만 감찰원 일행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앞두고 웅진식품이 ‘초록매실 매실청’을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실 매실청은 진한 매실 과즙으로 본연의 향긋하고 상큼한 맛을 살려낸 매실 농축액 제품이다. 1.5L 대용량으로 물이나 탄산수 등에 희석해 직접 음용하거나,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번 이벤트는 웅진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매실청을 활용한 본인만의 레시피를 덧글로 남기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웅진식품 이종원 마케팅팀 브랜드 매니저는 “No.1 매실 음료 초록매실이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초록매실 매실청으로 여름나기 준비를 간편하게 마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으며 맛도 좋은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2017년 제6회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18일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에 서류 및 조리법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0개팀, 600여명이 참여하며, 주어진 세부 주제에 맞는 식단을 개발하는 1부와 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주어진 시간 내 만드는 2부로 구성된다. 1부 세부 주제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일품식 저감 식단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삼삼한 코스식 식단 △다이어터를 위한 부담없는 건강식 식단이다. 2부 경연은 ‘나트륨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공개된 주재료를 가지고 60분 내 음식을 완성하는 것이다. 또 특별무대로 육·해·공군에서 선발된 대표 장병들이 군급식 식단에 활용 가능한 나트륨 저감 식단을 시연·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연심사는 조리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37명과 SNS를 통해 사전 모집된 국민참여심사단 30명이 참여한다. 평가는 맛과 영양의 조화, 기능성, 편리성 및 나트륨 함량 등을 고려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부문별 최우수상(4팀), 우수상(4팀), 장려상(7팀) 등 총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인기 스트롱 개그맨 양세형을 모델로 속 시원하게 퍼지는 강한 탄산음료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붐업 조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한 탄산이 주는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이라는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양세형이 도전하는 ‘스트롱 챌린지’ 세 가지 미션의 형식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특유의 뻔뻔함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통쾌한 웃음을 주는 인기 스트롱 개그맨 양세바리 양세형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칠성스트롱 사이다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며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기 스트롱 개그맨 양세형이 제안하는 ‘스트롱 챌린지’ 세 가지 미션에 도전하며 ‘칠성스트롱 사이다’만의 강한 짜릿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 타깃인 젊은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공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