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내달 3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절기에 맞는 우리 꽃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석가탄신일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인 음력 4월 8일로 한국, 마카오, 홍콩 및 싱가포르 등에서 공휴일로 지정돼 있으며, 불교 연중행사 중 가장 큰 명절로 연등놀이와 같은 여러 기념행사가 열린다. 불전에 올리는 육법공양(六法供養)은 화(花), 등(燈), 다(茶), 향(香), 과(果), 미(米) 6가지가 있다. 이중 화, 등, 향은 식용이 아닌 것으로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밝히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불전 공양물이다. 불교에서는 환희의 기쁨이 있을 때 항상 꽃비가 내린다 해 오래전부터 꽃 공양을 중시해 온 만큼 불전공화(佛前供花)는 불교의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불교에서 供花에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연꽃으로 약 6~7월경 하절기에 출하되며, 그 외 작약, 엽란, 수국, 불두화, 극락조화, 다알리아, 글라디올러스와 알륨 등이 주로 사용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불교에서 마음의 상징으로 알려진 꽃이 최근 대내외 여건악화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들의 마음을 밝혀주고, 우리사회의 분위기 또한 밝혀줄 것으로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 26일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국제학회 엑스퍼리먼탈 바이올로지에서 ‘유산균 초콜릿의 변비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발표는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박사 연구팀과 고려대학교 김세헌 교수 연구팀의 어주영, 이철상 연구원이 2016년 7월부터 공동 실시한 연구로서 ‘유산균 초콜릿이 동물에서의 변비예방에 주는 효과’에 대한 연구다. 발표는 어주영, 이철상 연구원이 맡았다. 엑스퍼리먼탈 바이올로지는(Experimental Biology) 미국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학회(ASBMB), 미국 영양학회(ASN) 등 전 세계 6개 학회와 약 1만4000명의 연구원이 등록된 학회로서 매년 생물학과 미생물학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이번 연구의 주된 내용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해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이 첨가된 유산균 초콜릿을 먼저 3주간 쥐에게 먹인 후 인위적으로 변비를 유발시켰을 때의 연구결과다. 즉 유산균 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한 후에 변비가 왔을 때 현상을 연구했다. 연구에 의하면 쥐에게 변비를 유발시켰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7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aT 본사를 방문한 에티오피아 무역부 장관실 국장 원두 아두그나, 수출 리서치 촉진 부장 하이마놋 티베부 등 무역부 대표단과 함께 수출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 농식품분야 수출입 현황 등 양국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aT를 방문한 에티오피아 관계자는 특히, aT의 농식품 수출입 시스템과 시장다변화를 위한 전략, 품질관리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방문이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이날 대표단을 맞이한 aT 김동열 수급이사는 “이번 만남을 양국의 농식품 분야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중국 광동성 식품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 우수 식품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년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2017)’에 참가한다. 올해로 121회째를 맞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다. aT는 이번 한국관 참가가 최근 사드 문제로 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의 수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식품시장 트렌드 파악을 통한 유망품목 발굴 및 신규 품목의 중국 시장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캔톤페어 한국관에서는 한-중 FTA 체결 이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산 쌀과 김치, 삼계탕을 비롯해 기존 중국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자차, 인삼 등의 주력 품목을 테마로 해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를 활용한 영상물 홍보, 그리고 바이어 대상 핑거푸드 시식 등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관심도를 극대화하고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온라인 홍보수단인 기업 웨이보 운영, 펀스통 광고 등을 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생산부터 유통·판매·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교육 대상을 식품업계 종사자에서 농·축·수산물 생산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안전교육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식품안전교육센터 뿐 아니라 민간기관에서도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민간 교육기관 활성화를 위해 식품위생전문기관 지정기준 중 자격요건을 완화해 교육기관을 확대하는 한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식품업계 종사자 대상으로는 실제 식품생산 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안전수칙 △품목별 위해예방관리계획 △위생적 취급기준 및 준수사항 △이물 저감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농축수산물 생산자 대상으로는 △생산단계에서의 안전관리 방법 △농산물우수관리기준(GAP) △농약‧항생제 안전사용 △동물복지 등을 대해 교육해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 확대로 식품업계 종사자와 농‧축‧수산물 생산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식품안전교육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해피밀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맥도날드에서 어린이 세트 메뉴인 해피밀을 구매하면 한 세트당 1000원이 ‘한국 RMHC(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돼 국내 최초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쓰이는 것.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장기 입원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현재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관내에 국내 최초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건립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RMHC의 오랜 후원사로서 해피밀 판매 수익금 일부와 사내 자선 행사인 ‘맥해피데이’ 수익금 기부, 임직원 기부 및 매장 모금함 운영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 행사를 준비한 만큼 자녀와 함께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해피밀도 드시고 기부의 기쁨도 나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거래 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직거래 형태로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구매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덕분에 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직거래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직거래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 장터개설에 관한 실무와 국내외의 직거래 장터 성공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과정이 포함돼 있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려는 준비조직이나 운영주체들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과정 중 새벽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해 체험해 보도록 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를 준비하고 있는 각 지자체와 농협은 물론이고 장터에 참여하려는 농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섭취하는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을 근거로 중금속 6종에 대한 식품의 기준·규격을 재평가한 결과 카드뮴과 납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금속 재평가는 기후변화·환경오염 증가·식생활 다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실에 맞는 중금속 6종(납·카드뮴·비소·수은·메틸수은·주석)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평가는 △총노출량 △오염도가 높은 식품 △2010년과 대비하여 노출량이 증가한 식품 △유아‧수유부 등 민감 계층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국제기준 등을 비교‧검토했다. 중금속 기준·규격 재평가 결과, 6종 모두 현재 노출수준으로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연령별 섭취량과 식습관 등을 고려했을 때 노출량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는 카드뮴과 납에 대해서는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드뮴은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품을 통한 총 노출량이 2010년 0.189㎍/kg‧bw/day에서 2015년 0.292㎍/kg‧bw/day로 54% 증가해 노출 기여도가 높은 오징어와 미역의 기준을 우선 강화·신설할 예정이다. 납의 경우 총 노출량이 2010년 0.348㎍/kg‧bw/day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철을 맞아 김밥·도시락 제조업체(457곳), 청소년 수련시설(305곳), 기숙학원·어학원(199곳) 등 전국 총 3528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 모두 150곳(4.3%)을 적발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숙학원·어학원 내 집단급식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4곳) △시설기준 위반(17곳) △보존식 미보관 및 표시기준 위반 등(31곳) 등이다. 위반율(4.3%)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실시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 강화의 결과로 풀이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하고 특히, 위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기숙학원·어학원(위반율 7.5%)은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도 병행해 유사사례가 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은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에서 ‘제63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진규(사진) 연구개발정책실장이 특별연자로 초청돼 ‘바이오 경제시대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진규 실장은 "현재 반도체, 화학, 자동차 등의 주력사업을 대체할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육성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송 CEO 포럼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산업계·학계·연구소 등의 기관장 및 대표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바이오 헬스 산업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육성 방안 마련,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는 오송재단의 선경 이사장은 “바이오 헬스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오송 CEO 포럼의 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중 하나가 정책을 이해하고 산업발전 방향을 제언할 수 있는 혜안이다”며 “2월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지난 67년 추억을 담은 ‘빈티지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1950년 출시돼 전 연령층에 걸쳐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사이다 시장의 1등자리를 지키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이슈화를 위해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맑고 깨끗함.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67년의 추억을 간직하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총 12만 세트가 한정 판매된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에 선보였던 5개의 칠성사이다 병 및 캔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250㎖ 캔 제품에 담았으며, 캔 모양을 본뜬 키링 1개도 랜덤으로 포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잔잔한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흥미와 경험을 부여할 것”이라며 “희소성 높은 12만 세트 한정판으로 칠성사이다와 함께했던 추억을 소장할 기회이며 선물로도 제격이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하고 용량을 늘린 대용량 컵커피 신규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론칭했다. 이 제품의 브랜드명은 원두를 바로 볶아 바로 내리는 로스터리 카페의 콘셉트를 가져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로 정했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강하고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WCCK(World Cofee Championship of Korea)에서 수상한 로스팅 장인의 10단계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했으며, 세분화된 맛과 향의 품질테스트를 통해 커피 고유의 맛과 개성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인 귀한 원두인 ‘케냐AA’를 블렌딩해 진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묵직한 바디감을 살려 깊이를 더했다.
파리바게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갖춘 실속형 제품 40여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기획 제품은 5월의 영어식 표기인 ‘메이_May’와 설렘·기대감을 갖게 하는 어휘인 ‘메이비_May be’로 재치있게 구성한 ‘메이 비 패밀리_May be family’라는 중의적인 슬로건과 함께 선보인다.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1만~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들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속형부터 캐릭터 제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가성비에 품질까지 겸비한 실속형 선물로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봄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생산과잉이 우려되고 있어 긴급수매 입찰을 통해 사전 수급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봄배추 생산량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3만2000톤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이며, 5월까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월 상순 이후 지속 하락해 4월 중순 도매가격은 포기당 1885원으로 전년(5339원/포기) 대비 65% 낮은 수준이다. 이번 긴급수매 입찰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은 제외되며,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생산농가, 생산자조합, 산지유통인의 포전물량으로 참가 자격을 제한한다. aT는 최근 봄배추 생산과잉이 전망됨에 따라 아직 시중에 유통 중인 겨울배추를 조기 소진하고자 정부비축 겨울배추 1000톤을 대만 등지로 수출해 국내 시장에서 격리하는 등 수급조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aT 김동열 수급이사는 “봄배추 생산과잉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정 생산기반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입찰방법은 희망수량에 의한 일반경쟁입찰로 공급자를 선정하며, 입찰은 aT 본사에서 직접 수기 입찰로 진행한다. 사업설명회와 입찰등록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6일‘청바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이라는 말로, 성남의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이 일터를 개방하고, 청소년은 지역일터에서 간단한 업무를 체험하며 삶의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직업과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현장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로체험에 참여한 분당 낙원중학교 학생 10명은 연구원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험실 탐방과 비만도 체크 및 영양소 검출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식품과학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청바지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