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가 황금연휴를 맞이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멕시칸 밴드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28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프링글스는 서울 코엑스 G20 광장 및 SM타운 광장 일대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맥주 축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또띠아 룰렛 게임부터 멕시칸 밴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과 눈, 그리고 귀까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SNS 사용이 활발한 젊은 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장 내 프링글스 부스에서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프링글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하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풍성하게 담긴 스낵박스를 제공한다. 맥주애호가들을 위해 맥주 안주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밖에 또띠아의 본고장인 멕시코의 악단 마리아치 밴드 ‘인티’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돋워 입과 눈 그리고 귀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황금연휴를 도심에서 즐겁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으로 프링글스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멕시칸 밴드 공연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대표 홍복기)는 27일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채널을 통해 100% 국내산 약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연세대학교 약콩 365’ 테트라팩 신제품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선보인 ‘약콩 365’는 연세우유가 연세대학교 식품과학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약콩이 일부 첨가된 시중 약콩 두유와 달리 100% 국내산 약콩만을 사용해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약콩의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약콩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국내산 약콩액을 87%나 함유해 기존 두유와 차별화한 건강함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건강음료다. 약콩365는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출시 3개월 만에 테트라팩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약콩 365’ 테트라팩은 무균 패키지 공법으로 기존 파우치 제품 대비 보관성이 우수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의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무균 종이 패키지는 음료의 맛과 영양을 오랜 기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상온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100% 국내산 약콩의 영양을 맛있게 담아낸 ’약콩 365’를 온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트라팩으로 출시하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정책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오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농산물수급상황실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산물 수급·유통관련 현장조사 지원 및 조사·분석 정보제공 △유망 수출품목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 △농산물 가공기술 및 상품개발·보급지원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 농산물 수급·유통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개 협력분야에 대해 25개의 세부협력 업무를 발굴하고, 업무별 실무부서 간 협의회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농안법 개정에 따라 법적 기반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ㅎ 양 기관이 보유한 수급·유통관련 정보에 대한 실시간 공유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농촌진흥정책을 관장하는 정부기관과 수급·유통 및 수출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간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은 26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도 영월, 4호점 충남 홍성으로 이어졌다. 5호점은 올해 11월에 전라남도 영광에 세워지게 된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공부하고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설립 단계부터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 이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설계하는 등 센터를 이용하게 될 아이들을 위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0주년의 의미를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회장 담철곤)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지난 26일 제주대학교에서 ‘오리온-제주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등의 협력관계를 맺기로 한 것. 오리온과 제주대는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용암해수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관련기술 공동개발 △제품 관련 대학 기술 및 노하우 제공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리온은 지난 26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 주재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주용암수’ 인수를 통한 음료사업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2018년 혼합음료 출시를 목표로 오리온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13조원에 달하는 중국 기능성 음료시장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음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용암해수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탈염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미네랄을 통한 부가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리온은 제주도 발전기금 조성, 영업이익 5% 지역 환원, 고용창출, 대규모 투자 및 해상 물류
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았다. 특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커피 시장에 도입해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7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전문가 4개 과정의 장기 교육생을 비롯해 수료생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통합을 통한 교육생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교육생들이 자신의 지역특산물 및 자사상품을 체육대회 행사상품으로 제공·전시하고, 원우들 간 상담과 홍보,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이전의 대회보다 더 알찬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장래 교육원장은 “농식품마케팅대학의 교육 참가자들 간 인적네트워크가 우리 농식품 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식품마케팅대학의 총동문회 선후배간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총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빵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해 맛, 풍미, 식감,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빵인 ‘천연효모 쿡(Cook)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천연효모 쿡 빵은 ‘요리하다’의 ‘쿡(Cook)’과 빵의 합성어로, 요리 전문가와 제빵 전문가가 만나 천연효모빵에 요리를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빵이다.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천연효모 피자 쿡 빵’은 빵 반죽에 치즈, 토마토, 올리브 등 피자 토핑 재료를 듬뿍 넣어 식빵 형태로 구워낸 제품이다.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을 손으로 뜯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의 결마다 토핑이 들어있어 피자 본연의 깊은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천연효모 피자 쿡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우유, 커피 등 기호에 맞는 음료를 함께 곁들이면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갓 구운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또 식빵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국순당(대표 배중호)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25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국순당 배중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기관은 전문 인력과 노하우 등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양성과 제품개발 등 강원도 양조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국순당은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해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해 강원대학교가 추진하는 양조산업 분야 인력양성에 협조하게 된다. 강원대학교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분석 장비의 활용을 지원해 제품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된다. 국순당과 강원대학교는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국순당은 지난 3월에도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지역 특산주 상품화 및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양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과일주스 업계 선두주자 쥬씨인터내셔날(쥬씨)와 협력해 ‘성주참외로 만든 참외주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쥬씨 명동점에서 참외주스 론칭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와 함께 쥬씨 전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킥오프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가 직접 참여해 무료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국내산 냉동 참외를 이용해서 주스를 만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aT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참그린프레시원(참그린)은 씨와 겉껍질을 제거한 냉동참외를 개발했고, 쥬씨는 참그린의 냉동참외를 공급받아 신메뉴로 참외주스를 내놓았다. 또 이 과정에서 aT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성주군과 참그린은 참외 원물을, 참그린과 쥬씨는 냉동 참외를 직거래 하고 있다. 이번 성주 참외주스 론칭은 지난 2월 aT-성주군-쥬씨-참그린 간 ‘성주참외 유통·가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결실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참외주스를 직접 상품화한 첫 번째 사례로 지자체 농특산물 판로개척 뿐 아니라 사이버 직거래를 통한 구매기업의 원가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음식 앱 업체인 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 요기요·배달통(대표 나제원)과 손잡고 배달음식의 안전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배달음식 앱 이용자들이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달음식 앱 업체와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26일 식약처에서 체결한다. 4월 기준 배달앱 다운로드 수는 6000만건에 이르고, 배달앱을 활용한 주문건수는 월 1000만건 이상으로 지속 증가추세다. 그러나 그간 소비자들은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정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으며, 일부 배달음식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전체 배달음식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식품안전정보 공유를 통해 배달앱 업체는 배달음식점의 영업등록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실시간 확인해 등록 음식점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소비자는 배달음식의 영양성분, 식품안전정보를 배달앱을 통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식약처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식중독 발생경보 등 식품안전정보를 배달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배달음식 앱을 통해
국내 HMR 시장규모는 지난 2010년 7700억원에서 2016년 2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20%의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HMR 품목별로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즉석섭취식품 비중이 5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 수프, 순대 등의 즉석조리식품(34.9%)과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5.7%)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현재 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레토르트 제품 형태의 HMR로 볼 수 있다. 반면 동원홈푸드 더반찬의 경우, 레토르트 등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타입의 HMR 유형으로 가정에서 섭취하는 ‘집밥’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HMR의 채널별 판매 비중을 보면, 할인점이 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형슈퍼 18%, 동네슈퍼 17%, 편의점 9%, 온라인 5%, 백화점 5%, 홈쇼핑 2%의 비중으로 구성돼 있다. 아직 전체 시장의 5%에 불과하지만,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비춰 볼 때 가능성이 더욱 큰 시장이다. 웰빙·건강 가치반영 제품요구 확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등 HMR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는 선진국의 경우, 초기에는 간편·편의성만 강조되다가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서울 시내에 대규모 조리공장을 전격 오픈, 국내 HMR시장에 새 지평을 연다. 동원홈푸드는 서울 신공장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 오픈을 시작으로 채널확대, R&D·마케팅 강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오는 2021년까지 2000억원대의 국내 최고 HMR 전문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더반찬’은 온라인 주문을 통해 반찬을 배달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HMR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최고 온라인 HMR전문몰로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7월 동원그룹에 편입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동원그룹은 국내 식품 시장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분야가 신선 가정간편식이라는 판단 아래 브랜드 강점을 지닌 더반찬을 인수했다. 인수 후 동원홈푸드와 합병했으며, 기존 건강식 HMR 전문 브랜드몰인 ‘차림’과 ‘더반찬’의 통합을 진행했다. 더반찬이 반찬, 국, 요리 등 집밥의 가치를 제공하는 반찬 카테고리가 강점이라면 ‘차림’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전문건강식 메뉴를 제공한다는 특장점이 있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2017 몽드셀렉션’에 처음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961년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매해 80여개국 3000여 제품이 출품돼 경쟁하는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로 건강, 음료, 음식, 미용, 주류 제품 중 부분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카페 코나퀸즈는 올해 커피 부문에 ‘코나앳홈’을 출품하고, 쟁쟁한 브랜드 제품들과의 경쟁을 뚫고 수상을 기록했다. 코나앳홈은 컵에 끼우고 물을 부으면 완성되는 드립백 형태의 원두커피로 별도 기구 없이 풍부한 맛과 향이 담긴 코나 원두를 손쉽게 맛볼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나앳홈에 사용된 코나원두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원두로 꼽힌다. 카페 코나퀸즈는 현재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 농장에서 원두를 직접 재배해 공수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려는 카페 코나퀸즈의 노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계기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 몽드셀렉션 시상식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식품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2개 과정을 개설하고 해당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그동안 aT는 농식품 특성화고 학생들이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만족도 높은 맞춤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학교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교육비가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3월 6일부터 약 2주간 지원 대상학교 신청접수를 받아 청주농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지원대상 4개교와 경기도 수원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5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학교가 원하는 일정과 맞춤과정으로 구성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교육은 농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aT는 다양한 방법으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