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박보검과 피겨 여신 김연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등장해 짜릿한 매력을 뽐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함은 물론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빛으로 밝힐 성화봉송을 알리기 위해 ‘무한도전 2018 평창’편 2탄에 등장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무한도전에 완벽 적응하며 ‘예능 꿈나무’로 거듭난 박보검은 봅슬레이에 이어 아이스하키, 팀 추월, 컬링 등의 동계스포츠 대결을 이어갔다. 피겨 여왕 김연아도 유재석을 축하하기 위해 8년 만에 무한도전을 깜짝 방문했다. 김연아는 근황을 말하며 코카-콜라를 마시던 중 “친구들과 놀 때도 보디가드를 대동할 줄 알았다”는 멤버의 말에 미소를 뿜기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하던 때와 2006 토리노 올림픽 및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의 짜릿한 성화봉송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다. 박보검과 김연아는 최근 90여 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농심켈로그가 국내 체중조절용 시리얼 리딩브랜드 ‘스페셜K’의 모델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일과 여가 사이의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건강한 자기관리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이시영이 ‘스페셜K 뉴트리핏’과 함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거라 기대해 모델로 발탁했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스페셜K 뉴트리핏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성들의 건강한 자기관리를 도와주고자 하는 제품이다” 며 “이시영이 가진 밝고 건강한 모습이 스페셜K 브랜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일화가 22일 한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7 국제사랑 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한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마라톤 대회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하프, 10km, 5km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중국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화는 2011년부터 올해로 7년째 소아암, 난치병 환우 기금 마련 자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일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협력사 등이 동참해 뜻 깊은 발걸음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대회 당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및 광천수, 맥콜, 홍삼 등의 자사 제품을 후원한다. 일화의 기부금을 비롯한 대회 수익금의 일부는 국제적인 NGO 단체인 국제키와니스클럽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 가족의 단합과 축제의 자리이자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강기업으로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의 홍보대사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임명하는 위촉식을 20일 식약처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달 14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종원은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종원 홍보대사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 등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식약처의 노력에 공감한다”며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서 건강식단 보급과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2일간 어린이와 학부모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웅진식품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와 손잡고 ‘커피스미스 RTD’ 커피음료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명 원산지에서 엄선한 아라비카 원두 고유의 향을 대중적으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커피스미스 R&D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웅진식품이 직접 로스팅 한 커피스미스 원두를 사용했다. 커피스미스 RTD는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깔끔한 ‘블랙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스윗 아메리카노’, 우유가 들어가 진하고 풍성한 맛의 ‘라떼’를 주요 품목으로 선보인다. 음료 용기는 캔, NB(New Bottle)캔, 유리병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가 더 세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칠성 스트롱 사이다’ 400㎖ 페트병을 선보였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더 세고 짜릿하게 즐겨봐! 속 시원하게 퍼지는 강한 탄산, 칠성 스트롱 사이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10~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최근 젊은층이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즐겨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에 착안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하고 짜릿함을 더하기 위해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동안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을 넣어 차별화했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제품 대비 약 30% 높아 마시는 즉시 입 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프리미엄 영양간식 ‘츄앤’과 ‘사브작’ 신제품을 각각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츄앤 파인애플고구마츄’는 파인애플과 고구마의 만남으로 건강한 단맛을 선사하며, ‘사브작 매콤페퍼 아몬드촘촘’은 매콤한 후추와 고소한 아몬드를 넣은 육포로 입맛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츄앤 파인애플고구마츄는 갓 재배해 엄선한 햇고구마와 파인애플 원물로 만든 웰빙 간식이다. 화덕에 구운 고구마의 노란 속살만으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고구마의 식감과 파인애플의 상큼하고 시원한 단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사브작 매콤페퍼 아몬드촘촘은 부드러운 육포에 아몬드와 2가지 종류의 매콤한 페퍼를 넣어 고소함과 매콤함을 더한 미트스낵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떠먹는 LB-9 요거트 3종을 선보였다. 떠먹는 LB-9 요거트에는 g당 1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 있어 한 제품당 85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있다. 여기에 생존력이 강한 김치유래 식물성 유산균 LB-9을 1억 마리 더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선호도 높은 플레인, 달콤한 딸기, 향긋한 복숭아 3종을 출시해 다양하고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 이상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내달 13일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친구들이라면 오뚜기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사회는 가정의 화목과 행복에서 시작되며, 그러한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바로 식탁에서 비롯된다. 오뚜기는 고객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는 ‘스위트홈’을 추구하고 있으며,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도 이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지난 1996년 시작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 가족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행사다. 22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1996년 6월 제1회 대회부터 2016년 5월 제21회 대회까지 총 1만여명 이상의 가족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오뚜기상 21가족을 포함해 총 400여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한 가족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15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8일 일본 국립대학법인 규슈대학과 한국 농식품 공동연구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T는 이날 일본 규슈대학과 한국 농식품의 기능성 가치 창조를 위한 학술적 공동연구 협력 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일본 내에서 높은 신뢰도를 지닌 국립대학에 의한 한국 농식품의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대일 수출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4월 현재 16개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품목을 중심으로 대일본 수출 가능성이 높은 5~7품목을 선정해 제안한 후 기능성에 대한 검증, 일본산 유사상품과의 비교연구 등을 통한 상품별 기초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품별 기초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성분분석, 모니터링 임상시험 등을 추진해 해당 기능성과 마케팅 포인트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현지의 신뢰도 높은 대학 등과의 공동 연구 추진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 재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미래클 K-Food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식품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국의 무역장벽을 이해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16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산업보호와 이익극대화를 위한 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국제통상질서 또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나라와 FTA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개방화시대를 맞이한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들은 수시로 변하는 해당 수입국의 무역관련 법규를 항시 주목하면서 국가별로 상이한 통관·검역제도 및 위생조건 등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해야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아울러 농식품 수입국의 경우 자국 농산업 보호라는 명분보다는 점차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통관절차를 복잡하고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는 추세여서 식품위생과 관련된 제반규정을 확인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더욱 다양해지고 많아진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EU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수출업체가 실질적으로 애로를 호소하는 관세 및 비관세장벽(통관, 검역, 위생, 인증, 라벨링)과 시장동향, 주요 법률의 변동사항, 비관세장벽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담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저가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점검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류,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학교 앞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냉장제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저가식품 제조업소 점검은 전국 제조·가공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무허가(등록, 신고) 업체가 제조한 식품 △식품첨가물 허용기준 등 위반 △유통기한 변조 행위 △이물 혼입 가능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및 저가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G마켓 스마트배송을 통해 켈로그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에코머니로 적립해서 국내 현미 농가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되는 총 1000만원의 에코머니는 환경의 달인 6월 환경교육센터에 전달돼 충남 서천 현미 농가의 환경개선 및 농가 자녀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활동 사업에 지원된다. 농심켈로그는 충남 서천 농가에서 수확한 현미로 만든 ‘통곡물 현미’ 시리얼을 1988년에 개발 및 생산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농산품으로 만든 시리얼로 건강한 식습관을 권장해오고 있다. 농심 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켈로그는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뿐 아니라 후손들도 건강한 땅에서 자란 영양이 풍부한 자원을 누리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곡물을 재배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것에 관심을 쏟고 있다”며 “국내 농가를 비롯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대한비뇨기과학회 통합학술대회(KUCE)’ 현장에서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천준)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비뇨기과 수술 술기의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공동으로 술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실습 위주의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고통 감소 및 병변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연성 방광내시경을 비롯한 최신 술기를 서로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상호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교육과정 및 술기훈련 발전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로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인천 송도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권영민 SP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기업으로서 국내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의료 트레이닝 센터를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궁화와 생강 줄기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지난 17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무궁화, 생강줄기 등 식품원료로 인정 추가 △사양벌꿀의 탄소동위원소비율 개정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 등이다. 무궁화, 생강 줄기, 심해성 어류인 청자갈치를 식품원료로 추가해 무궁화 차·떡·나물, 생강 줄기 짱아찌 등 다양한 식품개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양벌꿀의 탄소동위원소비율 규격을 유통되는 사양벌꿀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을 반영해 현행 ‘-22.5~-15.0‰’에서 ‘-22.5‰ 초과’로 개정한다. 국내에서 쌀에 제초제의 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새롭게 사용 등록된 농약(페녹사설폰)에 대하여는 잔류허용기준을 신설하고, 살충제인 델타메트린 등 농약 32종에 대해서는 농산물별 잔류허용기준을 추가하거나 변경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분야의 기술 발전과 환경변화에 맞춰 합리적으로 기준·규격을 개선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5월 29일까지 제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