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요리에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신제품을 선보인다.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 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다. 생강, 양파 등 국산 채소에 콩 발효액을 더해 요리의 맛을 한층 깊고 진하게 해준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연두 제품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해 ‘연두 청양초’ 역시 요리의 색이나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매운맛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일동후디스가 300㎖ 대용량 컵커피 ‘앤업카페300’ 라인업에 신제품 콜드브루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밀폐공정으로 저온에서도 빠르고 진하게 커피 원액을 추출하는 SUPER DROP®기술(고농도 저온추출법)을 사용해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갓 내린 커피 본연의 우수한 맛과 향을 담았다. 특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해 과일, 꽃향기와 비유되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신맛으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앤업카페 콜드브루 플랫화이트는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로 카페라떼 보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 앤업카페 콜드브루 롱블랙은 일반 에스프레소 방식의 아메리카노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생긴 모양을 빗대어 재미있게 만든 스크류바 CM송이 롯데제과(대표 김용수) 50년 역사 속에서 최고의 CM송으로 선정됐다.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던 창립 50주년 기념 ‘롯데제과 최고의 CM송 선정’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이 기억하는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CM송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크류바가 참가자 1385명 중 882명(63.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로 선택됐다. 참가자에게는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 NUGU, 백화점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으며, 17일에는 스크류바 CM송 창작자인 가수 김도향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스크류바는 1985년 처음 선보여 한 해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롯데제과 대표 아이스바 제품이다. CM송은 당시 TV 방영을 위한 CF를 제작하면서 가수 김도향 씨에게 의뢰, 스크류바의 비비 꼬여있는 모양을 빗대어 쉽고 재미있게 만든 음악이다.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라는 따뜻한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롯데껌’이 372명(26.9%)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CM송 2위로 선정됐다. 3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패러디되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출발한 푸드트럭이 합법화 된 지 3년째를 맞았다. 올해 말까지 204대의 푸드트럭이 추가 도입돼 전국적으로 650여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무조정실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268대로 전체 절반(60%) 넘게 차지했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63대, 14%)이 두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운영자 연령대는 20~30대가 전체의 65%(292대)를 차지해 푸드트럭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푸드트럭 합법화는 지난 2014년 3월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차량개조 사업가의 건의를 현장에서 수용함으로써 시작됐다. 합법화 초기에는 영업장소가 유원시설로만 한정되고 인허가 권한을 가진 지자체의 이해도도 낮아 한동안 한 대의 합법 푸드트럭도 도입되지 못하는 등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정부는 사업자, 관련 지자체 등과 소통하고,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영업장소 확대 △이동영업 허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자체 독려 등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5년 3월 3대에 불과했던 합법 푸드트럭이 2년만에 448대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특별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식품·보건분야에 위해사범 척결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서울 서대문구 소재 민생사법경찰단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제조·유통·판매과정 중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양기관이 인력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3월 기존 직원 83명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권을 추가로 부여해 식품·보건 범죄에 대한 인력 기반을 강화했고, 현재 125명의 특별사법경찰관이 활동하고 있다. 식약처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민들이 식품·보건 분야에 느끼는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특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살균, 살충 등의 목적으로 식품에 감마·전자선을 쏘이는 조사(照射) 처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수입·유통 식품의 조사처리 분석사례 정보를 제공하는 ‘조사식품의 분석 지침서Ⅳ’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 주요 내용은 △식품 조사처리 기술에 대한 소개 △식품별 조사처리 기준 및 관련규정(표시사항 등) △조사처리 확인 시험방법 △식품별 가공형태와 원산지에 따른 식품별 조사처리 분석 사례 등이다. 식품 조사처리는 감마선과 전자선을 식품에 직접 조사하는 기술로서 살균, 살충, 숙도조절 등 식품의 품질을 보존하고 위생적인 안전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며, 우리나라는 감자, 마늘, 양파 등 27 품목에 제한해 허용하고 있다. 조사처리 된 원료를 사용한 식품은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란 해당 원재료명 옆에 괄호로 ‘방사선 조사’를 써야하고, 완제품에 조사한 경우는 조사처리 된 식품임을 나타내는 문구와 조사도안(RADURA)을 표시해야 한다. 분석사례에서는 국내에서 많이 소비·유통되면서 조사처리 허용품목인 고추, 마늘, 양파 등 5개 품목과 비허용 품목인 돼지고기, 소고기, 오렌지, 커피 등 5
한국허벌라이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의 수복강녕(壽福康寧)을 기원하는 ‘2017 가정의 달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 허벌라이프는 매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2017년 가정의 달 선물세트는 봄의 느낌을 담은 산뜻한 포장에 연령대별, 목적별로 꼭 필요한 영양을 담은 허벌라이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선물할 수 있다. 우선, 임산부와 중장년층, 노인 등 혈행과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사람이라면 ‘뼈&에너지 건강 선물세트’ 또는 ‘혈행&멀티 건강 선물세트’가 적합하다. 허벌라이프라인 오메가-3와 Formula 2 멀티비타민·무기질 콤플렉스로 구성된 ‘혈행&멀티 건강 선물세트’는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 DHA의 오메가-3가 혈액 순환을 돕고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준다. 일상 속 에너지가 필요한 회사원, 수험생을 위해서는 리프트오프 오렌지맛, 레몬라임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활력증진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상큼한 발포비타민으로 즉각적인 활력 충전에 도움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 2종을 선보였다. 드링킹 요구르트를 즐겨 마시는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Moomin)과 콜라보 한 것. 파스퇴르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는 유럽식 정통 발효유 스타일로 잘 알려진 덴마크산 케피어(Kefir) 타입 유산균으로 발효해 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이 좋다. 또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편안한 소화흡수를 돕도록 했다. 베리믹스와 청사과 두 가지 맛으로 베리믹스는 새콤달콤함이, 청사과는 풋풋한 청사과를 베어 문 듯한 상큼함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4월)보다 이른 3월에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균 오염우려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식약처를 포함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공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우려는 여전하다. 올해 수산물 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유통·판매, 생산단계별 비브리오균 검사 강화 △비브리오균 현장신속검사 및 사전예방 지도·교육 강화 △비브리오균 사전 예측시스템 개발·운영 등이다. 우선 비브리오균 검사는 유통·판매단계의 경우 식약처가 17개 시·도(식품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지난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및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패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생산단계는 해양수산부가 어패류의 안전성조사를 강화하고, 수협중앙회가 식약처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생산자 자율검사와 지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에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식중독 검사차량을 순환 배치해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대구 등 전국 5개 약령시장 내에서 농산물(한약재)을 판매하는 업체 174곳을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한약재) 불법유통 실태를 점검한 결과, 판매업체 10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이 약령시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식품으로 판매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관련업체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오배자, 까마중 열매, 살구씨, 붉나무 등 11개 품목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판매업체 10곳이 적발됐다. 까마중 열매(사진) 등 10개 품목은 한약재로 등재돼 식품이 아닌 의약품(한약재)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붉나무는 식용뿐 아니라 한약재로도 사용할 수 없는 원료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식품으로 허용되지 않은 농산물(한약재)을 식품으로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한약재) 등이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화가 국제품평회 ‘2017 몽드셀렉션’에서 출품 전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부터 시작해 매년 건강, 음료, 음식, 미용, 주류 제품 중 부분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 3대 국제 품평회다. 2017년에도 80여 개국의 2500여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몽드셀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일화는 올해 진스트 15와 천수삼, 닥터삼 등의 인삼 및 홍삼 제품 및 초정탄산수, 맥콜 등의 음료 등 총 10개를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특히, 진스트15 소프트캡슐은 2015년 처음 참여한 이후 3년 연속 금상을 기록하며,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금상 또는 금상을 수상하는 제품에게만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하이 퀄리티 트로피'를 받아 다시 한번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이밖에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진스트15 홍삼농축액’과 ‘천수삼 농축액’이 최우수금상을,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초정탄산수’와 유기농 보리탄산음료 ‘맥콜’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기록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몽드셀렉션에서 쟁쟁한 글로벌 건강식품과 경쟁해 전 제품이 수상을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중화요리 메뉴 4종을 각각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더반찬이 이번에 선보이는 중식 메뉴는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4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하면 고급 중식 레스토랑 수준의 중화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의 중식 메뉴 4종은 재료 손질부터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들어 더욱 맛있다. 깐풍기는 고추기름을 기본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더했으며, 양장피는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낸 고추잡채와 얇고 쫄깃한 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유린기는 순백색의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에 새콤한 특제 간장 소스를 끼얹어 산뜻한 맛을 더했고, 해물누룽지탕은 신선한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를 걸쭉하게 끓여내 맛이 더욱 깊다.
동원F&B의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홍삼이 아이들을 위한 구미 젤리 홍삼 제품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를 출시했다.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는 홍삼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쫄깃쫄깃한 구미 젤리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홍삼의 쓴맛을 줄이고 새콤달콤한 딸기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부원료로 비타민 10종 및 무기질 4종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일일 권장섭취량 3개당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3㎎ 함유돼 있다.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팻다운이 ‘팻다운톡’ 신제품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팻다운톡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제품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 두 번 한 포씩 입에 가볍게 털어 넣거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어 지난 해 6월 자몽맛 첫 출시 이후 매월 10% 이상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은 제품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들 사이에 열대과일 계열과 과채류 베이스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깔라만시맛은 최근 음료에도 많이 사용되는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과일 소재로 레몬처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애플맛은 여성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화됐다.
농심은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오는 25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농심은 14일부터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총 500명의 야구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나눔 베이스볼 행사는 멘토스롤 3개를 프로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4일부터 농심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www.nongshimi.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게 되며, 농심에서 마련한 특별 응원석을 이용할 수 있다. 농심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한 멘토스 제품과 별도 준비한 츄파춥스 제품을 모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사랑나눔 베이스볼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오는 농심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라면, 스낵, 캔디 등을 이웃과 소소하게 나누는 마음이 야구관람의 더 큰 즐거움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