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나안희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 △황정구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20여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출업체 현장 견학과 분임토의가 진행되는 2회의 워크숍을 포함해 총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 및 수출확대 전략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현장 실무형 수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출대금 결제 실무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과 같은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포함돼 있다.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도출해 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과정을 마친 직후 교육내용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농식품 수출기업 종사자 및 유통종사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5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
KFC는 완연한 봄을 맞아 봄나들이를 즐기는 알뜰한 고객을 위한 ‘벚꽃 나들이팩’을 출시했다. 오는 12일까지 판매되는 ‘벚꽃 나들이팩’은 데리야끼 치밥, 롱통살 포크햄버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핫윙 2개, 콘샐러드, 코울슬로, 피넛크런치 머핀, 에그타르트, 콜라(M) 2개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단품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은 최근 병원 별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MOU를 연장 체결했다.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은 지난해 3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국내 아동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바노바기 메디컬그룹 박선재 대표원장과 초록우산 최철우 본부장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고 아동들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노바기 메디컬그룹 박선재 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판매활성화 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로컬푸드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로컬푸드의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는 있으나, 개별 매장에서 어떻게 수요 요인을 창출하고 충족시킬지에 대한 전략은 부족하다는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로컬푸드의 이해 △고객을 부르는 매장진열 △타 분야 판매 활성화 사례 등 실무 강의와 직접 판매 전략을 수립해보는 기회를 적절히 제공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로컬푸드가 갖는 의미를 재조명하고 판매자가 지속적인 구매 창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종사자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이틀간 총 13시간 진행되는 과정의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만6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을 위해 이색 올림픽 경험을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림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진행 중인 것.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한 역대 올림픽 성화 체험 및 일생일대의 기회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짜릿함을 전하기 위해 각각 도심과 캠퍼스로 나눠져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도심 일대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하남 스타필드 및 왕십리 비트플렉스 등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만날 수 있으며, 전국 20여개 대학 캠퍼스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되는 캠퍼스 투어는 평일 전국 각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의 상세한 일정과 장소는 코카-콜라 성화봉송 주자 응모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okePL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6일 경북 경주 의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갈 제19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글빛 도서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경주 의곡초등학교는 경주 지진 피해지역 학교의 독서환경 개선 차원에서 올해 첫 뉴스킨 희망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경주 의곡초등학교는 전교생 39명의 소규모 학교로 경주 지진 피해지역 학교 후보 중 도서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제19호 희망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 자치 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의곡초등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의 낙후된 서가가 전면 교체됐으며, 약 1000권의 도서로 서가가 채워지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기존에 건립된 도서관과 올해 개관 예정인 도서관 중 일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도 지원키로 했다. 문학, 역사, 과학, 다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팝업북 만들기, 캘리그래피 등의 책놀이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경북 경주 의곡초등학교에 ‘글빛 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동원F&B가 활력충전과 피로 회복을 위한 혼합 차음료 ‘동원 으랏차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마카(maca)와 비수리의 혼합 추출액을 담은 혼합 차음료다.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는 스테미너 증진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관문’이라고도 불리는 비수리는 한의학에서 혈액 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한 약재로 사용한다. 또 피로에 지친 간을 회복시키고 숙취 해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2000㎎ 담겨 있다. 이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유명 피로회복제의 타우린 함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카페인과 색소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위로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롯데주류가 진행하고 있는 라벨 스티커 이벤트가 직장인 사이에서 화제다. 롯데주류와 ‘그림왕 양치기’ 웹툰 작가가 콜라보레이션 해 선보인 라벨 스티커 4종이 바로 그것. 롯데주류는 라벨 스티커에 ‘술 마실 때 왜 눈물이 나는 줄 아나? 짠하니까’, ‘우리 땐 이런 편한 회식 상상도 못했지, 나 땐 말이야…’ , ‘이얏호! 저장 못했네… 마치 처음처럼’ 등 직장인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 스티커는 홍대, 상암동, 방이동 등 직장인 밀집 상권 식당 내 ‘처음처럼’에 넥택 형태로 거치돼 있으며, 실제 ‘처음처럼’ 백라벨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돼 소주병에 부착하면 색다른 ‘처음처럼’을 소장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을 함께 공감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단한 직장생활 속에서 작게나마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제조업체가 부당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원료를 사용해 만든 불량식품을 적발하기 위해 동물성 원료 10종과 식물성 원료 12종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진위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위 판별법 개발은 범정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총 231종의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해 값싼 다대기를 섞은 불량 고춧가루, 가이양 내장을 섞은 가짜 창난젓, 국내산과 수입산 홍어 등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석법의 대상 식품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대게와 홍게(붉은대게) △방어와 부시리 △줄가자미와 돌가자미 △메리골드와 사프란 △밀크씨슬과 엉겅퀴 △인삼과 익모초 △석류와 사과 △햄프씨드·메밀·귀리 △작두콩·렌틸콩·병아리콩 등이다. 유전자 분석법의 원리는 동·식물성 식품원료에서 특정 종(種)에만 존재하는 유전자의 특정부위를 찾아내고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사용해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절단, 분쇄 등의 단순 가공 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수록한 ‘식품 중 사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4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미나리를 선정했다. 미나리는 풍부한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으로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잦은 음주로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미나리는 독특한 풍미가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미나리와 복어가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 이는 복어탕에 들어있는 미나리가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고 요리의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논미나리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데 소비자가 구입할 때는 대와 잎의 균형을 살피면 된다. 대와 줄기가 7대3정도이면서 잎이 파릇하고 부드러운 것일수록 상품이다. 또 미나리 가운데 경북 청도에서 출하되는 ‘한재미나리’는 특히 식감이 좋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는 손질하기 전에 이끼 제거를 위해서 식초에 약 5분 정도 담근 후 요리하도록 하고,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1~5℃)하는 것이 좋다. 장기보관 시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로 식혀 물기를 짜내고 냉동보관하면 된다.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 “미나리는 탕·찌개용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17 굽네치킨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올해 새로 선발된 김포시 내 고등학교 1학년 장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앤푸드는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굽네치킨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은 월 20만원씩 3년 간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받게 되며, 이 같이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학생은 현재까지 총 181명에 달한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 장학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잠재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지앤푸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8일까지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 개발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추진 목적은 기존의 원물을 중심으로 한 수산물 수출구조를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위주로 개선하기 위함이다. 지원내용은 신규 유망 수산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해외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비용 등으로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개 업체당 1억~2억원으로 제안내용을 평가해 최종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김 탕, 굴 크로켓, 멸치 에너지바 등의 제품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 할랄 지역의 진출 확대를 이뤄낸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aT가 운영하는 수출업체 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서, 올해 말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안전위생교육을 온라인(24시간/365일 운영)과 집합(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운영 예정)형태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 과목은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정책방향 및 산업육성 방안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가이드라인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광고 및 허위과대광고 사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와 제품화 등 총 4가지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대중화됨에 따라 안전위생에 대한 판매업자들의 높은 의식 수준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과 관련된 질 높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 대상자의 학습 편의를 개선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이 표고버섯을 더해 자연의 감칠맛을 살린 신제품 ‘표고버섯으로 맛을 낸 발효미원’을 출시했다. 표고버섯 발효미원은 사탕수수를 발효해 만든 미원에 국내산 표고버섯 엑기스를 첨가해 풍부한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연갈색에 둥근 형태를 띠고 있으며, 표고버섯 함량이 11%로 깔끔하고 담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요리의 간을 할 때 소금 사용 전에 ‘표고버섯 발효미원’을 먼저 넣어 맛을 내고 소금 간을 하면 나트륨 섭취를 20~40% 줄일 수 있으므로 보다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