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분해성 수지제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생분해성 수지로 만들어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이해하기’를 소책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수지는 미생물 등 생물적 작용에 의해 쉽게 분해되며, 환경 조건에 따라 최종적으로 물,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및 분해성 유기물 등 자연의 구성 물질로 분해되는 친환경적 소재다. 일회용 도시락 용기 및 유아용 식기류 등에 많이 이용되는 식품용 생분해성 수지는 단독으로 또는 다른 수지와 혼합해 사용되며, 재질별로 기준·규격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식품용 생분해성 수지제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생분해성 수지는 특정 환경조건에서 생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보관·사용해야 한다. 또 일반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에 의해 변색되거나 갈라지는 광분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한다. 생분해성 수지는 일반적으로 내열온도가 80℃ 이하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온도에서 사용하게 되면 제품 형태가 변형될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롯데그룹 50주년을 앞두고 28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남산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닷컴 김형준 대표를 포함한 총 1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소나무(150주)와 화살나무(350주) 총 500주의 묘목을 심는다. 롯데그룹의 50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문제 개선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진행하게 됐다. 식재 대상지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뒤편 남산 숲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남산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사목을 제거해 조림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고, 중구 필동과 인접한 이곳에 녹음을 풍성하게 해 도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닷컴 김형준 대표는 “기업이 500년 후를 생각하려면 진정 가치 있는 기업이 돼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며 “작지만 가깝게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을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윤홍섭)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및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의 아이엠 카메라 수업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아암 환우들은 카메라 작동법과 사진촬영에 대해 교육받고,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체험 등을 함께하며 나만의 워크북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문화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
농심은 기존 양파링의 약 절반 크기인 ‘미니양파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양파링 오리지널의 링 지름 5.5㎝보다 작은 3.5㎝로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인 양파링 오리지널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이즈를 줄여 제품의 개성은 살리고 먹는 재미를 더했다. 농심은 미니양파링으로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10-20대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매일유업의 310㎖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발맞춰 플레이버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해 선보이는 ‘우유속에’는 ‘우유속에 코코아’, 우유속에 카페돌체’,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까지 총 3종으로, 주 고객인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반영해 한 층 새롭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먼저 우유속에 코코아는 기존 제품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진 코코넛 크림을 더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또 우유속에 카페돌체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에 연유를 함유해 프리미엄 연유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 역시 브라질 커피의 감미로움에 캐러멜&솔트를 함유해 일명 ‘단짠단짠’의 즐거움을 더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이자 90여년 동안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IFC몰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도심에서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코카-콜라와 함께 도심에서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는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역대 올림픽 성화를 경험하고, 일생일대의 기회인 ‘성화봉송’ 주자 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이를 위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 브랜드의 자산인 ‘폴라 베어’가 지붕에서 스노보드(Snow Board)를 타며 동계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듯한 독특한 체험관을 제작했다. 체험관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올림픽 성화봉송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 중 △‘올림픽 헤리티지 존’은 코카-콜라가 성화봉송 후원사로 참여하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의 역대 올림픽 성화들을 전시해 올림픽별 다양한 성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성화 체험 존’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사진을 찍으면 서울, 평창, 경주, 인천 등의 지역이 배경으로 자동 합성돼 마치 성화봉송 주자가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섰다. 식약처는 초·중·고 학교(6530곳), 학교매점(437곳), 식재료공급업체(1974곳) 등 총 9100곳을 점검한 결과, 총 53곳(0.6%)을 적발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위반율(0.6%)이 최근 3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 위생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개학 전 학교장, 영양(교사)사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해 범정부차원의 노력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위반 내용은 △배관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보존식 미보관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11곳) 등 53곳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 풀무원녹즙은 2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맛과 새로운 용기로 리뉴얼한 20종의 녹즙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녹즙은 채소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통해 부족한 채소를 녹즙 한 병으로 간편하게 챙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채소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손쉽게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충전하는 데 제격이다. 갓 짜낸 신선한 홈메이드 콘셉트의 ‘순수녹즙’과 풀무원만의 특허기술인 발효기술이 담긴 ‘발효녹즙’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 건강한 에너지를 내 몸에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돕는 선물이 될 것이다.
커피 전문점 드롭탑이 존쿡 델리미트의 신선한 델리미트를 사용해 홈메이드식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드롭탑 메뉴 중 ‘숄더햄 샌드위치’와 ‘터키햄 샌드위치’에 존쿡 델리미트의 신선한 델리미트를 사용한다. 특히,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홀머슬햄과 터키 브레스트는 엘-글루타민산나트륨(MSG), 전분, 합성보존료(소르빈산), 합성착향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산화방지제)이 들어가지 않은 5無첨가 제품으로 홈메이드식 샌드위치를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숄더햄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홀머슬햄은 100% 국내산 돼지의 뒷다리를 참나무로 훈연한 정통 델리미트다. 갈지 않은 통 고기를 오븐에 구워 풍미와 식감이 뛰어나 샌드위치의 맛을 더해준다. 또 터키햄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터키 브레스트(칠면조 가슴살)는 Slow Cook으로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저지방 고단백 슈퍼푸드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제50기 정기 주주총회가 발행주식수(1421만4000주)의 77.9%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24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총에서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국내 제과시장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된 가운데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운 경영 여건을 겪었지만, 롯데제과는 국내 최초 유산균 제품과 요구르트젤리 출시 등을 통해 신성장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또해외부문에서는 케냐사무소 설립을 통한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과 파키스탄 라면사업 진출 등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김용수 대표는 또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사업은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성 확대를 들었고, 글로벌 부문에서는 신시장 발굴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롯데제과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연결 재무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 2017년 3월 25일(토) △장지 : 경기 양평공원 △연락처: 010-5235-0871, 장례식장 02-3010-2000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식품 중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표방하며 판매되는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 1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67개)·성기능 개선(23개)·근육강화(16개)를 표방하는 식품 총 106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타다라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20개 제품에 대한 정보는 관세청에 제공해 통관단계에서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또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없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식품 중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표방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67개 제품 중 오르리스톨(Orlistol) 등 10개 제품에서 변비 치료제로 사용되는 카스카라사그라다, 센노사이드가 검출됐다. 또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23개 제품 중 메가멘프로스테이트버릴러티(MEGA MEN Prostate&Virility) 등 10개
영국정부 장학생 모임인 쉐브닝 한국동문회(Chevening Alumni Korea)는 최근 총회를 열고 6대 회장에 장유택(사진) 오비맥주 전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쉐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은 영국 정부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잠재적 지도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해 영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1100명 여명의 동문이 배출됐다. 쉐브닝 한국동문회는 지식나눔, 자선활동, 문화탐방 뿐만 아니라 아시아 동문들과의 교류, 더 나아가 전 세계 동문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장유택 회장은 한국경제신문 언론인 출신으로 옥스포드대학교에서 수학했다.
KFC는 전국 매장 내 ‘치킨 불고기 버거’를 국내산 닭으로 100% 전량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치킨 불고기 버거는 KFC의 유일한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한 메뉴로 국내산과 브라질산 닭고기를 섞어서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해당 메뉴의 닭고기 패티를 100% 국내산 닭으로만 만들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KFC는 그 동안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모든 치킨과 버거류에 국내산 생닭을 100% 사용했으며,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지 않는 ‘핫윙’(덴마크산)과 ‘치킨 불고기 버거(국내산, 브라질산 섞어 사용)’ 2가지 메뉴에만 수입산 닭을 사용해왔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치킨 불고기 버거’의 닭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FC는 고객 분들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해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aT는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11개 종합식품박람회와 신선농산물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며, 함께 한국관을 구성할 농식품 생산업체와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각 업체별로 3개 박람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이 되면 부스임차와 장치비, 쇼케이스 등 기본비품이 무상 지원된다. 또 4월 11일부터는 aT가 별도의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하지 않는 해외식품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출업체(80회)도 함께 모집한다. 이는 각 업체가 주력품목과 사업전략에 맞는 박람회를 스스로 선택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사업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해외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aT 한국관은 지자체 등과 통합해 한국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수출업체의 성과달성을 위해 현지 바이어 매칭, 한류 활용 홍보행사 등 시장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