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2017년 상반기 의료기기 표준통관예정보고의 이해를 위한 민원교육’을 오는 16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 기간에 코엑스 3층 세미나실(318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기기 수입업자가 의료기기를 수입하는 경우 ‘표준통관예정보고 접수필증 발급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입의료기기는 수입업자의 준수사항 등 및 의료기기통관절차에 따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에게 전자문서교환방식 등에 의한 표준통관예정보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 민원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의료기기 표준통관예정보고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수출입 통관절차 및 관련 법령 △표준통관예정보고 처리절차 및 작성법 △수입요건강화사항(BSE)관련 사항 △표준통관예정보고 오류사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수출입 절차 및 표준통관예정보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업계의 애로사항 및 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의료기기가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가 수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관절조직보충재 ‘카티졸(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의 제조기술이 싱가포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방법 및 이의 사용방법’)은 세원셀론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품질의 바이오콜라겐 기반 조성물을 주사형태로 제조해 관절연골조직 재건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관절연골조직의 구성성분과 가장 유사한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외과적 절개 없이 주사침으로 관절연골손상부위에 직접 주입·보충하는 간편한 방식을 통해 통증 완화는 물론 조직 재건을 촉진할 수 있다. 이로써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주사제(Hyaluronic Acid Filler) 등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제품의 약점을 보완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과 비용 절감, 의료진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세원셀론텍은 인구 고령화 및 관절염 환자의 증가로 관절주사제 시장(2015년 국내 845억원, 세계 1조6000억원 규모)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특허를 토대로 ‘카티졸’의 상용화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서동삼 RMS본부 상무는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오뚜기가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 ‘함흥비빔면’을 출시했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라면 중 가장 얇은 1㎜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 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다.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산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동물용 의료기기의 미국 시장개척을 위해 90년 역사 수의과학회에 참가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 서부 수의과학회(이하 WVC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조합에서 학회 참가 결과를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에 상담을 위해 방문한 수의사는 총 2500여명, 상담액은 982만달러, 계약액은 85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액은 전년대비 1%(전년 981만달러), 계약액은 전년대비 5%(전년 81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조합은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다.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은 인체용 의료기기와는 달리 FDA인증 없이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국산 의료기기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 한국관은 나노바이오시스, 메디아나, 바디텍메드, 바이오라이트, 사이언스메딕, 인트로메딕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환축감시장치, 면역화학검사시약 및 검사지, 일회용연성내시경 등의 장비들을 선보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89회를 맞이하는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테마파크 ‘츄파랜드(CHUPA LAND)’를 14일까지 운영한다. 츄파랜드는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 쇼핑몰 메인 광장을 츄파춥스 테마로 꾸민 이벤트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농심은 화이트데이의 대표 아이콘 츄파춥스를 통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츄파랜드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또 농심은 카카오톡 ‘치즈(CHEEZ)’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츄파춥스 온라인 이벤트도 14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 치즈를 통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를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테마로 변경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패키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농심은 “츄파랜드는 단순 사탕과 선물을 주고받는 보편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보다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세상 가장 달콤한 츄파랜드에서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잊지 못할 화이트데이의 즐거움과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이 갈릭버터와 통새우가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갈릭버터 쉬림프’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갈릭버터 쉬림프’는 살이 도톰하게 오른 통새우에 향긋한 마늘의 맛과 버터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갈릭버터 소스를 입혀 맛있게 구워냈으며, 입안 가득 해산물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존보다 모짜렐라 치즈의 양을 약 60% 이상 늘렸고, 여기에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크림치즈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맛의 레몬소스와 파인애플까지 가미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중 품질 부적합 등 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판매차단할 수 있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명·제조번호‧업체명 등의 정보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받은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제품 결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또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에도 제품 정보가 전송돼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라는 문구 등의 안내와 함께 결제를 차단하게 된다.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한 체온계, 자동 전자혈압계, 임신진단테스트기, 콘돔 등 6개 품목에 대해서도 해당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체계적으로 안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이 전국 44개 유통업체 3만1019개 매장에 설치됐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 학교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참여형 교육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분야와 사진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3일부터 4월 13일까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포스터 또는 사진과 함께 우편으로 식약처에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부문은 △비만예방을 위한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줄이기 △당류, 나트륨 섭취줄이기 △올바른 식생활 실천 △학교주변 식품안전 등을 주제로 공모한다. 올해부터 신설된 사진 분야는 △안전한 식품선택하기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사례 또는 실천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창의·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입상자는 오는 5월 12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안전기술을 발굴해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관한 현장수요’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대국민 안전성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13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제출된 공모는 현장 기술수요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3명, 장려 15명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과제는 2018년 연구개발(R&D) 신규 대상과제로 활용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의약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생활 속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 기술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부의 약 58%가 돼지고기 구입 시 브랜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전국 24~54세 기혼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약 150여 문항에 이르는 세밀한 설문을 통해 주 소비제품, 부위, 축산물 인증제도 등 다양한 각도에서 국내 돼지고기 소비 행태를 분석했다. 설문 결과, 브랜드 돼지고기와 노브랜드 돼지고기 중 전체 응답자 중 58%가 브랜드 돼지고기를 구매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돼지고기의 구입 이유로는 ‘위생과 안전(31%)’, ‘원산지 확인(23%)’ 등 안전성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뛰어난 맛(22%)’ 이라는 응답도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브랜드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 또 브랜드 돼지고기와 노브랜드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8%가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 중 35~44세 주부층의 비중이 53%로 가장 높아 취학 자녀가 있는 35~44세 주부층이 브랜드 돼지고기 제품의 소비를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부층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부위는 여전히 삼겹살(64%)이 차지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이스라엘과 국내 제조사의 의료기기 경쟁력 확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스라엘상공회의소(FICC)와 지난 7일 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현지 텔아비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MDIA 황휘 협회장, 나흥복 전무와 FICC 애리지프 부회장, 지브라비 국제협력책임자, 데보라 체존 국제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협회 주관 행사인 이스라엘 의료기기산업 참관단의 MED in ISRAEL(′17.3.4~3.9) 참가 중에 진행됐다. 양 단체는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교류 및 무역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업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주요 MOU 내용은 △무역정책 및 투자기회 등의 정보교환을 통한 협력 강화 △경제 개발, 대외 무역 및 투자 정책에 관한 간행물 및 자료 교환 △국제 박람회, 전시회, 무역진흥 행사의 조직구성 및 참여 기회 제공 △비즈니스 공동체를 위한 공동사업위원회 구성 등이다. 황휘 협회장은 “이스라엘은 애플, 삼성, 구글, 인텔 등 다국적 기업의 300여 R&D센터와 6000여개의 스타트업이 미
동원그룹이 지난 10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생물자원의 지분 100%를 353억원에 인수하는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주체는 동원F&B다. 두산생물자원은 지난 2007년 12월 두산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가축사료 공급부터 사육관리까지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업 전 과정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8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동원그룹은 두산생물자원 인수를 통해 기존 사료전문 계열사인 ‘동원팜스’와 시너지를 창출해낼 계획이다. 양사의 R&D 기술력, 구매력, 영업력 등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미래유망산업인 사료사업부문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원팜스의 지난해 매출은 868억원이다. 한편, 두산생물자원은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인해 M&A 시장에 나왔으며, 동원그룹은 실사를 거쳐서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거래를 진행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강원 원주시 소재 대양글로벌푸드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불고기양념)를 사용해‘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유형: 분쇄가공육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4일인 ‘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장급 연구관 전보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오재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분석과장 이순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분석과장 이창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원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동호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이종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가 ‘옐로우 카페 컵’ 바나나티라미수, 소금라떼 2종을 선보였다. 바나나티라미수는 대표적인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음료로 재현한 제품으로, 빙그레가 가진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하는 노하우가 접목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금라떼는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한 커피음료지만 대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며, 짭짤한 소금이 달콤한 라떼의 맛을 극대화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