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소비자가 식품 표시사항을 보다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요 원재료, 유통기한 등 필수정보는 표로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포장지에 표시된 바코드를 통합식품안전정보망과 연계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식품표시 개정과 관련한 시범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8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글자 크기는 10포인트 이상으로 정보표시면의 표시사항은 표로 제시하도록 하는 방식을 미리 적용해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도와 앱을 통한 정보제공 활용가능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과자, 컵라면, 껌 등 11개 업체 30개 제품이며,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사업 주요내용은 △통합망을 활용한 식품 표시 간소화 △식품 표시와 통합망을 연계 활용한 정보제공 확대 등이다. 소비자가 식품 표시사항을 알기 쉽도록 포장지에 주요 원재료, 유통기한 등 필수정보를 표로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자세히 제공한다. 모든 표시사항을 10 포인트 이상의 활자크기로 통일·확대하고, 표·단락
농심은 새학기를 앞둔 청춘들을 응원하는 힐링 프로모션 ‘사발면 포유’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표 제품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패키지에 12종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삽입, 10~20대 학생들이 라면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4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농심은 2월과 3월 새학기를 준비하고 맞이하는 학생들을 고려해 “꽃길만 걷자, 네게도 봄날은 온다, 올해도 함께 하자, 2017년도 파이팅”과 같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로 제품을 디자인했다. 이번 응원 메시지는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신세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시각이 반영됐다. 농심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청춘들이 반갑게 마음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인이 즐겨먹는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닭곰탕과 설렁탕, 소고기미역국이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풍성한 재료를 담아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톡 쏘는 매력의 차승원을 모델로 도시인들의 일상 탈출 로망을 자극하는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꽉 막힌 도심 속 답답한 마음을 톡 쏘는 ‘씨그램’을 통해 상쾌하게 해소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교통 정체 속에서 답답함을 느낀 차승원이 ‘씨그램’을 마시는 순간 오토바이로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라이더로 변신해 ‘톡 쏘는 상쾌함’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도시인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점이 특징.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현재를 즐겨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 시대 속에서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마지막까지 톡 쏘는 맛으로 일상에 활력과 상쾌함을 전하는 ‘씨그램’의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톡 쏘는 상쾌함을 전하는 ‘씨그램’을 통해 일상을 활기차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20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눔에 앞장선다. 농심켈로그는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금전 지원 부족이라는 양적인 측면과 영양의 불균형에 따르는 질적인 측면까지 이중적인 불평등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건강하고 영양 있는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실제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은 학교 급식비 3000원 보다 낮은 금액인 한 끼 2348원(1인)으로 식사하고 있는 상황이 보도된 바 있다. 이처럼 열악한 식생활 환경의 양육시설 아동들을 돕고자 농심켈로그는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한 지원금 및 켈로그 시리얼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주몽재활원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의 아동들에게 4180인 분량의 맛있고 영양 많은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0여 가지의 다양한 시리얼과 과일, 견과류, 요거트, 우유 등을 더해 매번 새롭고 영양 가득한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
에이티젠은 이달 중 내방하는 중동지역 유력 사업파트너와 제품 판매와 투자유치 등에 대해 논의한다. NK세포의 활동성을 측정하는 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오는 27일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사업 파트너가 본사를 내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중동지역 사업 본격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방문 시 GCC 6개국에서의 NK뷰키트 판매, NK세포치료제 협력방안 및 중동에서의 투자유치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이 체결된 후 구체적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이라며 “중동 파트너 측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해 조만간 가시적 결과가 도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젠은 지난해 11월 에미리트 존과 중동 사업을 위한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GCC 6개 국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및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서류 접수에 들어갔다”며 “여름 전 인허가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중동지역 이외 해외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매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광진구 소재 수입업체인 한국관광용품센타가 수입·유통한 미국산 ‘냉동닭고기’에서 동물용의약품 성분인 니트로푸라존 대사물질(SEM)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잔류물질 니트로푸라존의 대사물질인 세미카바자이드(SEM)는 푸란계 항균제로서 화상 또는 외상이 있는 경우 세균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이며, 우리나라는 불검출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8월 2일에서 8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가공·판매목적으로 보관 중인 업체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수입식품업체 킹스패밀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부추’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이 기준(0.1㎎/kg이하) 초과(2.2㎎/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2월 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숍이 오는 28일까지 ‘웰라이프 새해 버킷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이어트, 뷰티, 장 건강 추천 제품 9종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1개만 사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새해 결심 응원 버킷 다이어리북’을 증정한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를 맞아 꼭 이루고 싶은 모습을 주제로 다이어트 2종, 뷰티 2종, 장 건강 5종, 총 9종의 제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정원e숍 담당자는 “요즘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인해 비만이나 피부노화, 장 건강 이상 증세 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를 위한 과자생산 체험학습 현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가 누적 관람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제과는 14일 방문객 중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거주하는 서민정 씨(가족)가 30만명째 방문고객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위트팩토리 30만명 돌파는 2010년 3월 개관시점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만 6년 11개월 동안 방문한 인원이다. 롯데제과는 방문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발전하는 과자산업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에 개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어린이들의 견학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편,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가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14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지난 한해 한국 스포츠를 빛내고 스포츠를 통해 짜릿한 행복을 준 선수 및 지도자를 시상하고, 그 승리의 에너지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전하기 위해 열렸다. 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그 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이 우수선수상을,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우수단체상을, 차준환(피겨)과 김소희(태권도)가 신인상을, 유승민(IOC 위원)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우수지도자상은 팀워크를 강조하며 리우 올림픽서 한국 양궁 올림픽 제패를 이뤄낸 문형철 감독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탁구 천재’를 넘어 리우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운영하는 롯데칠성몰이 오는 28일까지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map)’과 제휴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3년 오픈한 롯데칠성몰이 간편 로그인 도입, 구매 단계 간소화, 포인트 제휴 확대 등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난 8일에 리뉴얼 된 점을 알리고, 전용 모바일 앱 활성화와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T맵 이용자들에게 운전 상황별 브랜드 노출과 목적지별 칠성몰 쿠폰 증정, 홈서비스 응모 등을 통해 맞춤별 음료 제품 및 롯데칠성몰 쿠폰을 증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딸기수출협의회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태국 중심가에 위치한 CTW(Central World)에서 14일 한국딸기를 알리는 ‘I Love K-Strawberr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으로 수입되는 딸기 중 국산 딸기는 물량을 기준으로 미국산(30%)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9%를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달콤하고 건강한 한국딸기 이미지와 어울리는 태국 인기 연예인 Ms Noona를 홍보대사로, 그리고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인 최영석 감독과 가족을 홍보모델로 위촉해 한국딸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딸기는 국내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수출 전략품목으로써 타국산 딸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훨씬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태국은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산 딸기의 세 번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농업과 식품 강국인 태국에서 토종 한국딸기가 선전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태국의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모바일 쇼핑몰과 디저트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건강한 한국 딸기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개인용혈당측정기를 소비자가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고령화, 식생활 변화 등에 따른 당뇨병 환자의 증가로 생활 속에서 혈당을 확인·관리할 수 있는 개인용혈당측정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용 시 주의사항 먼저 혈당 측정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상태에서 채혈해야 하며, 알코올 솜으로 채혈할 부위를 소독·건조한 후 채혈한다. 다음으로 채혈을 할 때에는 채혈할 손가락을 약 10~15초간 심장 아래쪽으로 내려서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하고, 손가락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른 후 필요한 양만큼 혈액을 채취한다. 혈당측정검사지에 혈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날 수도 있다. 혈당측정검사지는 대부분 일회용이므로 재사용 하지 않는다. 또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정해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제품 구입 시 주의사항 개인용혈당측정기를 구입할 때는 제품에 부착돼 있는 허가 또는 인증번호 등 표시사항을 통해 의료기기로 허가 또는 인증된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하
◇본부장 △전략기획본부 조재진 △경영관리본부 홍성삼 △인증심사본부 김병훈 △기술사업본부 김성조 △교육개발본부 강두열 ◇지원장 △서울지원 이주연 △부산지원 김영찬 △경인지원 임종현 △대구지원 라정한 △광주지원 배도권 △대전지원 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