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이 국민 맞춤형 정보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고, ’식품안전나라‘로 이름을 바꿔 2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식품안전정보포털을 식약처 대표 사이트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사용자와 식품분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추진됐다. 개편 주요내용은 △메인화면 체계 간소화 △푸드닥터 ZONE 신설 △위해안내 및 조기경보 서비스 실시 △주요 식품안전통계 실시간 제공 등이다. 메인화면 상단 메뉴를 식품안전정보, 위해예방정보, 건강·영양정보, 식품전문정보, 이슈·뉴스·홍보·교육 5개로 구성하고 복잡한 메뉴 체계를 간소화해 국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식품영양정보, 건강기능식품, 수입식품 정보 등 국민이 자주 찾는 14개 정보 콘텐츠를 모아 ‘푸드닥터 ZONE’을 신설했다. 국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대처방법까지 함께 안내할 수 있도록 ‘위해안내 및 조기경보’ 정보를 제공하고,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위해안내 알림서비스’도 실시한다. 전국 식품업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지난 한해 의료기기 실적을 살펴보기 위한 ‘2016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받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자는 ‘의료기기법 제13조제2항, 제15조제6항, 제16조제4항’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에 대해 관련 서식을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협회로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적보고는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http://bogo.kmdi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또 업계가 쉽게 실적보고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에 ‘보고서작성가이드라인’ 및 ‘자주하는 질문(Q&A) ’등으로 보고서 작성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가 실적보고를 기간 내 미보고 시에는 의료기기법 제56조제1항1의2호 및 의료기기법 시행령 제14조 별표2 과태료의 부과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으며, 1차 위반 시 50만원 이하 , 2차 위반시 80만원 이하, 3차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 실적보고는 지난해 12월말 개정된 실적보고 규정이 일부 개정돼 △최소 포장단위 기준으로 세부 수량·중량을 추가로 기재해야 한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농식품정책자금’ 지원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T를 통해 농식품 수출사업자와 식품외식사업자, 그리고 유통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사업의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농식품 수출 지원자금이 3757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이 679억원이고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과 영국의 브렉시트 등 보후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가 개발해 우유, 요구르트 등에 활용한 LB-9 유산균이 특허를 받았다. LB-9 브랜드 확대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LB-9의 유산균주 2종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B-9 두 균주(LLP 5193, LLP 5273)의 장내 도달률, 항콜레스테롤 기능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각각 특허를 취득한 것. LLP 5193균주는 내산성, 내담즙성 등 장내 생존력이 우수하고 장관세포 부착능력이 뛰어난 특징을 인정받았고, LLP 5273균주는 장내 도달률이 우수하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성으로 특허를 받았다. 김치유산균의 생존력과 우수한 기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것이다. 김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은 생명력이 강하고 효능이 우수하다. 채식을 많이 해 장이 긴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김치유산균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해 LB-9 유산균을 개발했다. LB-9의 이름은 Lactobacillus의 LB와 정장작용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산균의 9가
동원F&B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6년근 홍삼 농축액의 함량이 업계 최고 수준인 프리미엄 홍삼액 ‘천지인 보력 홍삼’을 출시했다. 천지인 보력 홍삼은 동원F&B가 직접 수매한 6년근 홍삼 농축액 함량 비율이 6.6%에 달하는 제품으로, 이는 파우치 형태의 홍삼 제품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이다.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은 11.5㎎에 이른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국산 영지버섯 추출물과 시베리아에서 자란 차가버섯 농축액을 더했다.
동원F&B가 소형 음식점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800g 단량의 살코기 참치캔 ‘동원참치 빅(Big)’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빅은 800g의 용량으로 출시돼 규모가 작은 식당이나 급식장에서도 참치를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단량 참치캔을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이다. 또 기존 1.8kg 대용량 제품과 달리 캔 따개가 필요 없는 원터치 캔 형태의 제품이어서 개봉도 간편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제조시설에서 만든 기능성 원료를 구입·사용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한일그린팜과 파낙스코리아를 적발하고 해당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한일그린팜의 ‘고려홍삼골드연질캡슐’, ‘고려홍삼골드캡슐’, ‘고려홍삼정골드캅셀플러스’, ‘천일고려홍삼골드캅셀’ 4개 제품과 파낙스코리아의 ‘고려홍삼골드연질캅셀’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중국산 인삼농축액 등으로 가짜 홍삼제품을 만들어 유통시키다 적발된 사건 관련 추가 조사 결과다. 당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캐러멜 색소를 사용해 제품(원료)을 생산한 고려인삼연구와 이를 원료로 해 제품을 제조한 천호식품, 고려인삼제조 제품들에 대해서는 현재 회수 및 행정처분이 진행 중에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 및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 경산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동보식품이 만든 들기름에 제조사와 유통기한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 다른 들기름을 섞어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들기름’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20일인 들기름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5기 봄 팀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 스카우트는 지난 2013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된 돌의 공식 서포터즈로 이번 5기 봄 팀은 총 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돌(Dole)의 다양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돌 스카우트 5기 봄 팀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돌(Dole) 푸드 공식 블로그의 모집 이벤트 게시글을 스크랩 포스팅하고, 돌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참가자 신청서를 작성해 포스팅 URL과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1일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돌코리아 김학선 가공식품사업부 상무는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돌 스카우트는 자사와 일반 소비자와의 간격을 좁혀주는 큰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이번 5기 봄 팀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소비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활동을 지
농심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멘토스 나우민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멘토스 나우민트는 딸기, 오렌지, 프레쉬민트 3종류로 입 안 가득 풍부한 민트향이 퍼지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딸기와 오렌지 제품은 실제 과즙을 함유해 상큼하고, 프레쉬민트는 페퍼민트를 더해 더욱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별로 특징을 살린 디자인에 슬림한 틴케이스로 휴대하기 좋다. 세 제품 모두 무설탕 캔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현장 밀착형 전문교육을 통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사업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든 교육생들의 생생한 사례를 모아 2016 농식품유통 전문교육 현업적용사례집 ‘Challenge To Change’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농식품유통 전문교육 현업적용 사례집 ‘Challenge To Change’는 지난 1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을 비롯한 전국 8개 기관에서 운영한 ‘농식품유통 전문교육’ 과정의 교육성과 중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해 묶은 것이다. 이 사례집에는 작은 농장부터 도매시장법인, 식품가공회사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업체들의 각고의 노력과 땀방울 어린 23건의 사례가 수록돼 있다. 이 사례집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앞에서 새롭게 봉착한 현안들을 교육 참가자들이 어떻게 슬기롭게 교육을 활용해 해결해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해 온라인 유통이나 직거래, 복합적인 6차산업화를 시도함으로써 갑갑하던 유통의 물꼬를 터나간 산지에서의 유통사례, 그리고 작은 기업임에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경영개선을 통해 수출 계약을
농수산식품·유통인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50여명의 농수산식품·유통인 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교례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변화와 혁신시대의 2017년 정부 농정 방향을 설명하고, aT의 농수산식품산업과 수급·유통부문의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올해 농식품 산업 주요정책방향에 대해 “국정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농식품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로 핵심과제 성과확산, 미래성장기반 확충, 당면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국정 핵심과제 성과 확산을 위해 농식품 수출확대를 비롯해 ICT 융복합을 통한 첨단농업 육성 강화, 농업의 6차산업화, 소득안전망 확충 및 복지증진과 수급안정·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미래성장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인력양성, 식품·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농촌의
설 명절을 2주 앞둔 17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5만3000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17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5만3000원, 대형유통업체 34만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0.5%,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은 13개 품목(전체 품목대비 46%), 대형유통업체는 17개 품목(61%)으로 대체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승 품목의 경우도 전통시장은 4%이내, 대형유통업체는 7%이내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무, 배추, 부세는 가격이 하락한 반면, 사과는 일시적 수요 증가로 소폭 상승하고, 계란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가격이 상승하였다. 전년에 비해 가격 상승률이 높은 품목은 쇠고기, 배추·무·계란 등으로 조사됐다. 쇠고기를 제외한 상승 품목의 가격비중(전통시장 1.8%, 대형유통 1.1%)이 낮아 가격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품목별로 구입처에 따라 가격
사조동아원은 유기농 펫푸드 ‘오’러브잇(O’LOVEAT)’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러브잇(O’LOVEAT) 5종은 사조그룹 사조펫연구소의 제품개발 지원과 영국 프리미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한 애견용 제품으로 첨가 재료에 따라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오리+호박+고구마’, ‘양고기+귀리’, 노령견과 체중관리 기능성 함유 ‘양고기+귀리’, ‘연어+아마씨+참깨’, 민감한 피부 기능성 함유 ‘연어+아마씨’의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반려견의 영양과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동물성 원료(오리고기, 양고기, 연어)와 7가지 슈퍼푸드(호박, 오트밀 등) 등 인증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슬로우푸드 개념을 적용해 반려견들도 좋은 원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
농심켈로그가 오는 20일부터 켈로그 ‘콘푸로스트’ 또는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 시리얼을 구매하면, 올레TV 또는 SK B tv 채널에서 영화 한 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또는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를 구매하면 IPTV 서비스 중 '켈로그 특별관'에서 인기영화 한 편의 무료 감상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콘푸로스트에는 올레TV 영화 쿠폰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에는 SK B tv 영화 쿠폰이 제공된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켈로그 시리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레TV, SK브로드밴드와 공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침 식사나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사랑받아 온 켈로그 콘푸로스트 시리얼이 집에서 영화를 볼 때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