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먹는샘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암반수로 만든 먹는샘물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 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식품 심천수는 0.5리터와 2리터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지리산 산림의 해발 510m 위치의 지하 200m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만든 제품이다. 특히, 정수 과정에서 일체의 화학처리 과정 없이 천연 필터로만 정수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유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심천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0여종의 미네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약알칼리수로 음용 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웰빙 트렌드 확산,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먹는샘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심천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특별히 손수 조리한 수제 모듬전과 함께 명절 대표음식인 갈비찜, LA갈비, 잡채, 떡만둣국, 찰약밥 등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수제 모듬전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과 신선한 국산 채소로 만든 깻잎전, 고추전, 호박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1인용 소단량 상품도 선보여 싱글족들도 부담 없이 명절 모듬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의 명절음식들은 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제 모듬전에 각각 소갈비찜, LA갈비, 잡채를 더한 패키지 상품 3종의 경우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주부들의 명절음식 장만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기획 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정성들인 맛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배송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자율시행중인 ‘의료기기의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 의료기기업계에 확고히 자리를 잡고, 공정한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공정경쟁규약의 지난해 신고건수는 총 4813건으로 전년대비 20.6% 증가했으며, 제품설명회 및 교육·훈련은 심의·신고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또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을 비롯해 사업자의 자율규제 차원에서 학술대회 개최운영, 강연·자문, 시장조사 부문에서 신고 건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특히, 보건의료인 개인에게 지원되는 ‘강연·자문’신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공정경쟁규약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의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등의 범위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안전지대로써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위원장 변창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법무지원단장)를 통해 월 1회, 연 12회 심의과정을 열어 의료기기 사업자의 영업활동에 대한 허용범위 및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공정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규약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리베이트쌍벌제, 청탁금지법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정경쟁규약은 리베이트 3법에 따른 의료기기사업자에 대한 지출보고서 작성의 의무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코레일(사장 홍순만), 코레일유통(사장 유제복)과 함께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모란역사 내에 농공상융합형 우수제품 전용판매·홍보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개장한 모란역 ‘농식품 찬들마루’의 매장활성화 및 조기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농공상 지정기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기업의 수도권 주요지역 판로확보, 낮은 판매 수수료 책정을 통한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모란역은 수도권 인근에 전통장이 서는 특화된 지역으로 신규 개장일부터 모란역사 이용객과 인근 거주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산 원료를 사용한 양질의 우수 전통식품, 유기농 식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용 판매관으로 알려지면서, 개장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130여개 제품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중 판매가보다 20%에서 30% 이상 할인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
롯데푸드가 평택공장 준공으로 가정간편식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경기도 평택에 가정간편식(HMR) 전용 공장인 롯데푸드 평택공장을 신축 준공하고, 이영호 대표를 비롯한 롯데푸드 임직원들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공장은 가정간편식 전용 공장으로 연면적 2만1487㎡(약 6500평) 규모에 최신 면 생산설비 및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등의 간편식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을 갖춘 면 생산설비에서는 조리면, 냉장면, 상온면 등 다양한 면제품을 생산한다. 냉장상태로 식품을 배송할 수 있는 저온 센터도 설치, 운영된다. 평택공장 준공으로 롯데푸드의 간편식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50%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평택공장은 향후 제품 운영계획에 따라 추가 생산라인을 설치할 공간도 확보하고 있어 롯데푸드 가정간편식의 주력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롯데푸드는 현재 도시락 등 간편식은 물론 자체 브랜드인 ‘쉐푸드’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운영 중이다. 특히, 쉐푸드를 롯데푸드의 주력 브랜드의 하나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가정간편식은 식품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스토어가 ‘알티지 클린 오메가-3’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자연 상태의 TG 오메가-3는 글리세롤과 포화지방, 불포화지방을 함께 가지고 있다. 동물성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EPA와 DHA 비율이 낮다. 반면 알티지(rTG) 오메가-3는 포화지방과 불순물의 함량이 최소화돼 순수한 오메가-3의 비중이 높다. 알티지 오메가-3는 자연 상태의 오메가-3와 동일하게 자연 형태의 글리세롤을 포함하므로 흡수가 용이하고, EPA, DHA의 순도가 높아 불필요한 포화지방의 섭취가 줄어든다. 알티지 클린 오메가-3는 흡수가 용이한 알티지 오메가-3에 비타민D 1000IU와 녹차추출물 오일 1000mcg을 부원료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DHA와 EPA의 합이 1200㎎으로 높아 하루 1캡슐로도 혈행 개선·혈중 중성지질 개선·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이원앤(대표 우국환)은 신규 브랜드 에이원 이쌀눈이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이원 이쌀눈은 지난해 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고객층 확보와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고 이번 롯데슈퍼 판매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갖추기 시작했다. 에이원앤은 지난 11월부터 볶음쌀눈을 OEM 방식으로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일부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었으나,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쌀눈 브랜드의 스틱 포장제품을 전국 롯데슈퍼를 통해 납품하기에 이르렀다. 롯데슈퍼는 460여 개의 전국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대형 슈퍼마켓체인으로 수도권에만 300여 개가 밀집되어 있어 판매뿐 아니라 평소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쌀눈 시식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쌀눈의 효능을 알릴 계획이다. 에이원앤 관계자는 “그 동안 쌀눈 제품은 주로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돼 장년층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며 “향후 전국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쌀눈의 효능을 알리고 접할 수 있는 홍보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백두대간 약용작물 제빵 제품화 기반 구축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관련 제품으로 ‘청산녹초(靑山綠草)’ 3종을 출시했다. 청산녹초 3종은 강황빵, 돼지감자빵, 천마빵으로, 통밀가루를 베이스로 해 경북 영주의 강황, 안동의 돼지감자, 예천의 천마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청산녹초 약초빵은 강황, 돼지감자, 천마를 첨가해 빵의 건강함을 살렸다. 천마빵은 무화과, 클로렐라, 호두를 넣어 약초의 쓴맛은 빼고 건강은 더했다. 돼지감자빵은 쫄깃하고 고소한 돼지감자의 식감을 살렸으며, 강황빵은 슈퍼푸드 크랜베리를 넣어 빚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표시하는 세부 기준·방법 등을 규정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기준 및 방법’을 제정해 행정예고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동일·유사 식품유형의 나트륨 함량을 제품 포장지에 비교 표시해 소비자 선택을 도와주는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시행(‘17.5.19)에 앞서 구체적인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기준 △나트륨 함량 비교 단위 △나트륨 비교표시 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방법 등이다.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대상은 국수, 냉면, 유탕면류, 햄버거, 샌드위치 5개 유형이며, 세부 분류별로 2015년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값을 비교표준 값으로 산출해 비교 기준으로 했다. 비교표준 값은 대상 식품의 국내 판매액 등 시장변화와 나트륨 함량 변화를 고려해 5년마다 재평가할 예정이다. 비교 단위는 총 내용량을 원칙으로 하지만, 제품 특성상 2회 분량 이상이 하나로 포장된 제품의 경우에는 1인분 등 단위 내용량을 기준으로 한다. 표시방법은 해당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표준 값과 비교해 그 비율(%)을 정해진 구간에 표시하게 해 소비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8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함께 음주운전 폐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단속 경찰관과 관계 기관 공무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적인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사망사고 줄이기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산 동래경찰서 이길훈 순경과 음주운전 예방 교재개발과 상습음주자 상담을 맡은 도로교통공단 정금숙 과장 등 15명이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0월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체결한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도로교통 단속 경찰관과 경찰청 관계자, 관계 기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는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도로 위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음주운전 위험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의 먹는샘물 ‘석수’와 탄산수 ‘디아망’이 지난 1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석수’와 ‘디아망’은 △품질·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부문별 선호 브랜드 등 총 6개의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각각 먹는샘물, 탄산수부문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가격 대비 만족도’ 평가에서 동종업계 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해 만족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이용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상인만큼 더욱 기쁘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연구와 품질 관리를 지속해 고객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시흥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고려원인삼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수삼동결건조분말을 사용해 제조한 ‘홍삼라테’와 홍삼라테골드’ 2개 제품(식품유형:다류·고형차)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8년 11월 14일까지인 ‘차뜨레홍삼라떼’ 제품과 유통기한이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7년 12월 14일까지인 ‘홍삼라떼골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화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숍을 통해 초정탄산수 ‘정기배송 박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정기배송 박스는 1대1 전담 서비스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맞춤 배송으로 주문기간(월 단위)에 따라 매월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 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일화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생필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초정탄산수 고정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정기배송 박스패키지는 초정탄산수 1.5L*12pet(플레인), 500㎖*20pet(플레인, 라임, 레몬, 자몽), 250㎖*30can(플레인, 라임) 중에서 매달 구매를 원하는 용량과 버전을 각 하나씩 선택해서 배송 받을 수 있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 팀장은 “정기배송 서비스는 매달 신선한 제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제품 구매 대비 시 금액적 혜택도 상당하다”며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초청탄산수 외 다른 제품들로 서비스 확장을 고려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김치에서 유래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LP 5193(Lactobacillus plantarum LLP 5193) 균주에 대한 특허를 지난 10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유산균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채식 위주로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다. 또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우수해 장내에서 생존력이 좋고, 장관 세포 부착기능이 뛰어나 장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유산균쇼콜라 2종’과 요하이 3종 등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산균쇼콜라의 경우 국내 최초 ‘상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 초콜릿’으로 과자 시장에 살아있는 유산균 제품 출시가 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특허받은 이 유산균을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