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생물 공통규격에 위생지표균 규격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13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품일반에 대한 공통규격으로 살균제품과 바로 섭취하는 비살균제품에 대장균군과 대장균 규격을 신설해 식품 제조·가공 단계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 △식품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및 시험법 개정 등도 포함돼 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농약에서 사용방법이 변경된 메타미도포스 등 36종에 대해서는 농산물별 잔류허용기준을 삭제하거나 개정하고, 수입자가 농약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신청한 사이퍼메트린 등 농약 8종은 재평가해 잔류농약의 안전관리기준을 개정했다. 또 현재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돼 판매되고 있는 틸바로신 등 18종에 대해서는 섭취해도 안전한 수준의 기준을 신설하고 시험법을 마련해 식품 중 잔류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분야의 기술발전과 환경변화에 맞춰 합리적으로 기준·규격을 개선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개정(안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지난 10일 전통시장 기준으로 25만4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10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5만4000원, 대형유통업체 34만1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8.1%,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연이은 풍작으로 생산량이 충분한 쌀은 가격이 하락하고, 태풍(차바) 피해를 입은 배추·무 등 겨울 채소와 최근 AI 발생으로 산란계 마릿수가 감소된 계란 및 사육두수 감소한 쇠고기는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품목 중 쇠고기를 제외한 배추·무·계란은 차례 상의 점유비중(전통시장 1.8%, 대형유통 1.1%)이 낮아 가격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입처별로 품목별 가격에 차이가 있어 가격 조사결과(붙임자료)를 참조하면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설 전 2주간(1.13~1.26)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평시대비 공급물량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메탄올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가 제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0.003~0.004%)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시중 유통 중인 10개 품목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다. 위해평가결과, 성인이 메탄올 0.004%가 혼입된 화장품을 매일 사용하고 화장품이 100% 피부에 흡수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건강에 위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에 대한 국내 메탄올 허용기준은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가능성을 고려해 전체 함량 중 0.2% 이하로, 물휴지의 경우에는 영유아 등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0.002%로 관리하고 있다. 유럽은 메탄올 사용을 5%로 허용하고 미국은 기준없이 사용이 자유롭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2017년 설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56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설날을 맞이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실속을 겸비한 다양한 가격대의 오뚜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고기 함량이 높고 합성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오뚜기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과 먹을수록 감칠맛 나는 ‘참치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홍삼 선물세트’ 등 1만~5만원대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오뚜기 홈페이지와 오뚜기몰에 선물세트 전자 카달로그를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김영란법과 장기불황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으로 1만~2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년에 비해 빠른 설 명절로 식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부담 없이 새해 인사
가지를 찌면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조리하는 것보다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을 최대 19배까지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찌기를 하면 한국인이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도 음식에 더 많이 녹아 나왔다. 상명대 한정아 외식영양학과 교수팀이 2015년 서울의 한 마켓에서 구입한 가지를 끓이기·찌기·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뒤 가지의 영양·웰빙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조리조건에 따른 가지의 영양 및 항산화 특성 연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한 교수팀은 가지 100g을 끓는 물에 넣거나(끓이기), 가지 100g을 물 100㎖가 담긴 냄비 속 찜기에 받혀 넣거나(찌기),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긴 가지 100g에 물 150㎖(전자레인지 이용)을 부어 가지가 모두 잠기도록 한 뒤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연구팀은 모든 조리에 3단계의 시간 간격을 뒀다. 끓이기는 2분ㆍ4분ㆍ8분, 전자레인지 요리는 6분·10분·14분, 찌기는 9분·12분·17분간 각각 이뤄졌다. 어떤 방법으로 조리하느냐에 따라 가지의 항산화 성분 함량·가지 내부구조의 변화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 제품이 대용량 선호 증가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가 오르고 있다. 지난 2015년 선보인 칸타타 390㎖ 캔은 톨 사이즈(355㎖)보다 넉넉한 용량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여유있게 RTD(Ready To Drink) 캔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아메리카노, 프리미엄 라떼, 킬리만자로 아메리카노, 킬리만자로 라떼, 킬리만자로 콜드브루 블랙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대용량 칸타타는 최근 커피 음용량 증가와 가격 대비 용량, 만족도를 중시하는 ‘알뜰 소비족’ 증가에 따라 지난해 약 520만개가 판매되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5년에는 칸타타 전체 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약 1.8%에서 지난해에는 약 70억원 매출을 달성해 4.3% 비중을 차지하며 점유율도 크게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도 대용량 캔커피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더 커진 용량으로 여유있게 즐겨라! 나만을 위한 책상 위의 Cafe 칸타타’라는 콘셉트와 함께 사무실에서, 도서관에서, 강의실에서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칸타타의 장점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17년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2015년부터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보다 구체화해 본격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도입 및 기반구축(1단계)-그룹 차원의 공감 및 확산(2단계)-윤리적 조직문화 정착 및 이해관계자별 확대(3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중장기 윤리경영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기본과 원칙 중심의 기업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직무윤리를 강화하고 확산시키는 2단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오리온은 지난 2년간 윤리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15년에는 ‘오리온人의 약속’이라는 7가지 자체 윤리강령을 제정해 그룹 전 임직원이 서약하고 자체적으로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벌였다. 사내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익명신고 채널과 자진신고 제도를 도입해 제도적 기틀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동반성장 TFT를 신설해 협력사와의 상생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섰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서도 윤리경영 선포식을 시행하며 그룹 차원
농심켈로그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기상청의 ‘영향예보’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기상청과 협력해 ‘영향예보’의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을 개발해 켈로그 콘푸로스트 패키지 뒷면에 소개했다. 콘푸로스트의 호랑이(토니) 캐릭터를 활용해 날씨 정보와 날씨의 영향까지 알려주는 유용한 영향예보의 특성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더불어 특별 제작한 4000개의 콘푸로스트 제품을 기상청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영향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난 정부3.0 박람회에서 콘푸로스트의 영향예보는 관람객들로부터 주목 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제품을 활용해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책 보급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식품회사로써 친환경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정관장 을지로 본점에서 2017 정유년 설날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으로 ‘힘이 되고 싶은 당신께만큼은’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에는 응원과 격려를 의미하는 ‘엄지 척!‘과 함께 소중한 이에게 힘이 돼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관장은 ‘힘이 되고 싶은 당신께만큼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017년도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및 자금배정을 위한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지유통종합평가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지유통 조직의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및 원물확보자금 금리차등(1~3%),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마케팅지원사업과 정부의 산지관련 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aT는 올해 산지유통종합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일 지자체와 유관기관, 산지유통조직 등에 공지했다. 관련내용은 aT 홈페이지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시돼 있다. 또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원활한 추진하고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종합평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지유통조직은 오는 2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사업을 신청한 후 실적 입력(2.3限)과 현장실사(2.15.~3.2.)를 거쳐 평가를 받게 된다. aT는 “올해 평가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산지조직 사업방향 유도
하림이 2017년 정유년 한 해 협력사와의 상생 정책을 위한 경영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지난 11일 하림 본사 회의실에서 이문용 총괄사장을 비롯해 정문성 부사장, 홍윤원 전무, 정호석 상무 등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TFT 킥오프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림은 농가와 대리점, 고객 등 기업의 신뢰를 높이고 협력사간의 상생을 위해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특히,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경영 추진과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정경쟁시스템 구축을 이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위법행위의 예방과 조기 발견 시정을 위한 내부 감독시스템 구축, 법규 위반 임직원에 대한 제재조치, 자율준수프로그램 관련 문서 책임자를 지정한 최신정보 제공 등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기업투명성을 높이고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자율준수프로그램 행동지침을 준수해 하림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농심은 더 오동통하고 시원해진 너구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너구리의 상징인 캐릭터에도 변화를 줬다. 국물은 해물 맛의 깊이를 더했다. 농심은 홍합 등 조개류를 진공 건조해 추가함으로써 너구리 특유의 해물풍미를 극대화했다. 농심은 굵어진 면발과 깊어진 해물 맛의 완벽한 조화가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너구리 리뉴얼에 맞춰 캐릭터도 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입체화하고 다양한 표정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너구리하면 생각나는 다시마 또한 캐릭터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도록 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 베트남에 ‘미용성형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미용성형센터는 조합이 분당서울대병원, 한강수병원, 베트남의 A Life 그룹과 함께 준비한 사업으로 한국산 의료기기는 물론 한국의 선진적인 운영방식까지 함께 수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합 산하 베트남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베트남 미용성형 전문 대기업인 A Life 그룹, 한강수병원 및 원텍과 MOU를 체결하고 미용·성형 학술지원 및 의료기술정보 공유, 미용·성형용 의료장비 수출에 관련된 업무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날 미용성형센터 개소식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해 호치민 의료기기 협회 Mr. Trung(쭘), 스포츠의료협회 Mr. Chau(쩌우) 부회장, (재)베트남 한국 상공회의소 한동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베트남 센터를 통한 동남아지역의 미용성형센터 설립·운영을 통해 동남아의 미용·성형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산 미용·성형장비 수출의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 Life Mr. Dung 회장은 “베트남센터를 통해 한국의 분당서울대병원과 한강수병원과
하남돼지집을 운영 중인 K푸드기업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지난 9일 대학생 탐방교육 프로그램 ‘청년불패’의 첫 공식 행사가 전국 대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하남에프앤비 본사와 하남돼지집 매장, 신세계푸드 음성식품가공센터를 방문하는 등 외식산업의 최일선을 직접 체험하며 외식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전을 나누며 꿈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보환 대표는 ‘청년 외식 기업가를 준비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인생의 나락을 경험했지만 누구보다 치열했던 자신의 20대를 소개하며, “20대는 단련의 시기이니, 20대에 치열하게 도전하고 제대로 실패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모세대의 성공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면서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편견에 휘둘리지 말고 여러분 세대만의 주체적이고 독자적인 인생을 살라”고 말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청년불패 행사는 하남에프앤비에서 추진 중인 외식산업 청년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외식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대상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공개모집에 100명 이상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1일 올림푸스한국 서울사옥에서 긴급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과 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익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우선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대중들에게 알려 기부를 독려하고 구호 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PEN)을 무료로 대관한다. 또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에 국경없는의사회 기부자들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판매로 생기는 수익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도 긴급구호 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구호 활동가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 및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기업으로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