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 사료 신제품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네이처 브랜드의 특징인 우유팩 모양의 신개념 포장 방식 ‘카톤팩’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카톤팩은 기존의 사료 포장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용기를 흔들었을 때 사료가 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반려견을 자극해 식사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은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한 호박이 들어있는 사료다. 호박의 섬유질은 반려견의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흡수율과 장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반려견의 건강한 피부 세포막 형성을 돕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자선바자회로 이뤄진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제과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보통은 저녁식사로 치러지던 임직원 송년회를 올해는 특별히 자선바자회 형식의 ‘나눔송년회’로 개최한 것인데, 직원들의 반응이 추위를 녹일 만큼 뜨거웠다. 자전거, 청소기, 와인 등 임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각종 물품은 본사 1층에서 경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약 1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동원건설산업 김영현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7년 그룹 정기임원 인사를 1월 1일부로 단행한다. 김영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동원건설산업이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동원그룹 2017년 정기임원 인사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장 동원건설산업 대표 김영현 ◇부사장 동원건설산업 건설본부장 김대신 ◇전무이사(2명)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장 민병구 △동원산업 물류본부장 송재권 ◇ 상무이사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최상우 △동원산업 유통본부장 권오승 △동원시스템즈 영업본부장 강구상 △테크팩솔루션 인사노무부문장 정재천 △동원건설산업 건축사업부장 김길수 △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장 조영부 △베트남 TTP.MVP 대표 조정국 ◇상무보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조정실장 김세훈 △동원산업 해양수산사업부장 김오태 △동원산업 부산지사 선박담당 김수호 △동원FB 경영지원실장 이준석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 송주영 △동원FB 마케팅지원실장 김도진 △동원건설산업 경영지원실장 윤성노 △동원와인플러스 영업본부장 이재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네오크레마, 녹십자웰빙 등 총 20개사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 회원사가 총 192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네오크레마, 녹십자웰빙, 매나테크코리아, 바이오일레븐, 세일인터내쇼날코리아, 씨엘바이오, 씨티씨바이오, 얼스네이션, 에스에프아이코리아, 엔지켐생명과학, 엠큐네트웍스, 이앤에스, 인산가, 제네시스퓨어코리아, 프롬바이오, 한국다원호간보, 한국파마링크, 환인제약㈜, 후스타일, 휴채움 총 20개사다. 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협회 주요사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정책·기술·유통·홍보·국제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참가비 지원 △관련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올해 많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국경을 막론하고 그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으면서, 협회의 규모와 역할도 크게 늘었다”면서 “앞으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선진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최근 1인 가구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힘입어 유부나 간편한 식사대용 두부제품이 포함된 가공두부가 연평균 2.1%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두부류·절임류 시장에 대한 ‘2016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5년 기준 두부류의 생산규모는 약 5143억2000만원으로 2005년 이후 연평균 5.0%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 이후 두부와 전두부는 각각 연평균 –0.9%, -0.2%의 비교적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반면, 유부나 간편한 식사대용 두부 제품이 포함된 가공두부는 연평균 2.1%의 성장률로 꾸준히 시장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부류는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특수공법을 개발하는 등의 해외 진출 노력과 대중국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최근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두부의 수출량은 1106.8톤, 수출액은 301만3000달러로 2011년 이후 각각 연평균 89.2%, 60.0%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내 절임류 시장은 2015년 기준 출하액 기준 5459억원 규모이며, 2010년 이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aT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aT 정책자금 융자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금융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업무를 위탁받아 농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수출진흥을 위해 농어업인과 농수산식품 업체에게 정책자금을 융자로 지원하고 있고 농식품의 저장·가공·유통 및 수출·화훼사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자금을 융자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정책자금 융자업체에 대한 현장방문서비스는 도시지역 특성상 소외될 수 있어 기존 융자업체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담보권 실행연기 가능여부와 경영 정상화 등에 대해 aT본사와 제주지역본부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T 여인홍 사장은 “앞으로도 aT본사와 지역본부가 협업을 강화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취약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통해 농식품 중소기업 경영지원이라는 공익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정부3.0 가치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aT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활성화해 농수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강화제 등 식품첨가물 3품목을 신규 지정하고, 소브산류 사용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첨가물의 사용을 허용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준을 개선해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메틸테트라히드로엽산글루코사민 등 3품목의 신규지정 △소브산 등 23품목의 사용기준 및 정의 개정 등이다. 그동안 사용된 적이 없던 ‘메틸테트라히드로엽산글루코사민’은 안전성과 기술적 필요성 등의 평가를 거쳐 엽산을 보충하는 영양강화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분지글리코실트랜스퍼라아제’는 전분 물성개선 효소제 용도로, ‘흑당근추출색소’는 캔디류 착색료 목적으로 신규 지정된다. 보존료로 사용하는 ‘소브산류’는 과·채주스, 탄산음료, 소스류로 사용대상을 확대하고, ‘안식향산류’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를 대비해 병행 사용기준을 신설 및 개정한다. 영양강화제, 향료 등의 희석제로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 사용기준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현황을 반영해 희석해 음용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한 식육포장처리업체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전량 압류조치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박모씨(남, 62세)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500박스(시가 1억6000만원)에 부착된 ’제조일로부터 1년’ 라벨 스티커를 제거하고 ‘제조일로부터 24개월’로 변조한 스티커를 부착해 운송하던 중 적발됐으며, 유통기한이 변조된 해당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리·닭 등의 수급이 어렵게 되자 지난 15일 보관창고 내에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판매에 대한 불법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위해가능 부정·불량 식품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대표 이범권)은 문화예술계 지원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일상 문화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사내 미술 전시공간 ‘오름 갤러리’를 오픈하고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갤러리 오픈은 사내 직원들이 점심시간, 휴식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타 업종에 비해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하다는 축산 기업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보다 젊은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작품은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행복의 가치를 담은 민율 작가의 ‘나무의자’를 비롯한 신진 예술가의 회화 총 7점이며, 신진 예술가 양성을 지원하는 하림 에코락(樂)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예 예술가의 지원과 작품 전시에 나설 예정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은 ‘축산기업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보다 부드럽고, 사회 다방면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오름 갤러리 오픈을 통해 상생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식음료업계 트렌드는 스트레스를 날리는 상쾌하고 자극적인 맛이었다. ‘헬조선’ 등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던 2016년에는 톡 쏘고(Sparkling), 매우면서(Spicy),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계절 한정판(Sesonal)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상큼하고 청량한 맛’ 대세 43년 만에 가장 더웠던 올 여름과 이후 지속된 따뜻한 날씨로 인해 청량하고 상쾌한 음료가 유난히 인기가 있었다. 대표적인 음료로는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있다. ‘스프라이트’는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로, 지난 10월부터 ‘Sprite Meal’ 캠페인을 통해 음식과의 ‘맛있는 케미’를 살리며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은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올 한해 탄산수의 인기를 견인 한 코카-콜라사의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은 마지막까지 톡 쏘는 풍부한 탄산이 특징으로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카페인, 칼로리가 없어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인기다. 소주와 맥주를 무섭게 뒤쫓고 있는 탄산주의 돌풍도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다. 무학이 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는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의 2016년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제3차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어업인 삶의 질 시행계획 추진을 점검하는 삶의 질 향상 위원회 사무국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삶의질정책연구센터’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는 전문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양기관의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제3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2015~2019년) 2년차의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경연의 삶의질정책연구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촌주민, 현장전문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의 내실을 견고히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 자리를 통해 관련자들이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촌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등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23일 기관별 성과공유 및 확산을 주제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협업을 통한 정부3.0 추진 시너지 효과를 위해 aT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농수산식품분야에 특화된 정부3.0 서비스를 개발해 농축수산업의 발전과 국민 행복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1월 결성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aT를 비롯한 각 기관의 정부3.0 책임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aT의 대표과제 ‘농식품 분야 융복합 서비스, aBC 사업’,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상부상조플랫폼’ 등 기관별 2016년도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3.0 전문가인 신열교수에게 최종 컨설팅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한 다양한 우수사례에 대해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타기관에 확산·전파하는 노력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aT 관계자는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합동 성과보고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및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지난 21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몰래 몰래 산타되기 시즌3’을 통해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아동 77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암웨이의 ‘몰래 몰래 산타되기’는 바쁜 업무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직원들이 쉽고 즐겁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사가 복지센터와 임직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1대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도입해 비용의 절반을 지급해 임직원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암웨이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 목록을 동명아동복지센터로부터 전달 받아 일주일 간 어린이들의 선물이 적힌 ‘소원 카드’을 사내 여러 곳에 배치했다. 암웨이 임직원들이 꿈이 담긴 아이들의 ‘소원 카드’을 직접 읽고 선물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지난 25년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동이야 말로 암웨이가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은 미국의 식품위생 감사기관인 AIB(미국제빵협회)가 실시한 2016년도 감사에서 중국법인의 상해, 북경, 심양, 광주공장이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글로벌 제과공장TOP6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AIB가 세계 666개 제과류 공장을 평가한 결과, 상해공장이 오리온 역대 최고점인 98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북경공장과 심양공장이 980점으로 공동 4위, 광주공장도 975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공장들은 특히 제조시설 환경, 개인위생, 해충 방제 관리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해 높은 위생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국의 익산공장(950점)과 청주공장(940점), 베트남의 미푹공장(960점)과 옌풍공장(955점)도 최고등급 선인 930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가 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공인 받았다. AIB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해충 방제, 식품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세계 식품시장에서 가장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식품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 1996년부터 20년간 한국은 물론 해외 전 공장의 A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용 및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2010년 CCM 도입 후 지속적인 인식확산과 시스템 개선을 거듭한 결과, 총 8년에 걸쳐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2016년 하반기에 재인증을 받은 기업은 에이치엘사이언스를 포함해 52개 기업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모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모든 임직원들이 CCM의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업무에 적용하도록 노력해왔다. 또 제품 개발 및 제조, 판매에 있어 소비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판매 후에도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접수해 개선하는 등 CCM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이해연 대표는 “전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행한 덕분에 CCM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바른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