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15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육군 제7군단을 방문해 병영시설 등 군대 시설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부대 내 시설을 돌아보며 국가 안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으며, 식약처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한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군 장병들과 오찬을 하면서 “국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군 장병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국방부, 국군복지단과 협력해 군납 식품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굽네치킨의 ‘굽네 닭가슴살’이 올해 초 외부 채널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약 150%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며, 시장 점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굽네 닭가슴살의 공식 판매처인 굽네몰은 지난 3월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에 입점해 외부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갔다. 그 결과, 올해 9월 대비 10월 매출액이 158%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메프의 경우 동일 기간 181% 달성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는 외부 채널 확대를 하기 전인 지난해 보다 매출이 151% 신장한 것이다. 굽네치킨에 따르면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최근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원하는 즉,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층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셜커머스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가격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고객 유입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최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고 소포장 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면서 굽네 닭가슴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것도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다. 굽네 오리지널 훈제 닭가슴살의 경우 국내산 100% 신선육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며, 100g씩 소포장·슬라이스 형태로 포장돼 있어 별도의 손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굽네
국내 식자재 유통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농심과 손잡고 PNB(Private National Brand) 상품인 '사리면'을 출시했다. PNB상품은 제조업체가 유통채널의 특성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에 맞게 생산하고 특정 유통업체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제품으로 CJ프레시웨이가 라면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을 대표하는 신라면 제조라인에서 생산되는 '사리면'은 면 퍼짐 현상을 최소화해 조리 후에도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고 조리시간도 3분30초로 기존 라면 제품보다 1분가량 단축했다.
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조지아 고티카’가 겨울을 맞아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은 기존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에 겨울을 상징하는 패키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고티카는 윈터 에디션을 통해 겨울철을 맞아 온장고의 따뜻한 캔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원산업이 고급 황다랑어 통살로 만든 정통 참치 스테이크 ‘동원참치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참치 스테이크가 생소하지만 생선회 문화가 없는 서양에서는 참치를 통조림이나 스테이크로 즐겨왔다. 동원산업은 국내 1위 수산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참치 스테이크’ 개발 초기부터 비린내의 완벽한 제거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맛의 소스 개발에 중점을 뒀다. 먼저 서양에서 스테이크로 활용하는 고급 황다랑어 통살에 세라믹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비린내를 없애고 신선도를 유지했다. 세라믹의 흡착효과를 이용해 참치 원물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각종 부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원리다. 이어 참치의 겉을 원적외선 오븐으로 가볍게 익힌 후, 이유석 셰프와 공동 개발한 특제 간장버터 소스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 제품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소단량 간편 제품을 선호하는 싱글족들을 위해 2인분으로 출시됐다. 구울 때 프라이팬에 녹여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버터 2개가 동봉돼 더욱 간편하다. 레어 기준으로 프라이팬에 앞뒤로 30초씩 굽는 것이 적당하며, 취향에 따라 더 익혀서 즐길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한국화훼농협과 협력해 전국의 GS슈퍼마켓에 ‘Flower in shop’을 설치하고,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꽃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훼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구매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써, 경기 고양시와 충북 음성군에 화훼종합유통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원물조달, 상품기획 및 제작, 배송, 마케팅 역량을 두루 갖춘 한국화훼농협이 화훼상품 공급에 참여한다. 판매에 참여하는 유통업체는 지난 3월 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GS리테일이며, GS리테일은 전국에 보유한 300여개의 슈퍼마켓 중 177개의 직영점을 중심으로 이번 ‘Flower in shop’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사업의 추진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재고 부담을 떠맡는 직매입 방식으로 꽃 상품을 취급한다. 취급이 편리하고 재고관리에 용이한 포인세티아, 고무나무, 선인장 등 분화류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며, 향후 국화와 장미 등 절화류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
내츄럴엔도텍이 기능성과 섭취 편리성까지 고려한 ‘백수오 궁 액상’을 출시했다. 파우치 형태로 출시된 신제품 ‘백수오 궁 액상’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과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N-아세틸 글루코사민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갱년기 건강은 물론 관절 및 연골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나이아신, 비타민E, 비타민B₁, 비타민B₂, 아연까지 더해져 총 7가지 기능성 원료로 이뤄진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백수오 궁 액상은 액상 제품 특성상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히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포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캡슐제품 섭취가 어려운 여성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대추, 쌍화농축액이 부원료로 함유돼 있어 깊고 은은한 향과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aT센터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 유공자 포상과 주요 수출 국가별 수출식품 정보관리 방안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 유공자로 선정된 7개 업체 10명에 대한 식약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일본의 수입식품안전 관리체계 △중국·대만의 식품안전관리 및 표시기준제도 △미국의 해외공급자 검증제도 △유럽의 식품안전관리제도 △합동지원반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이뤄졌다.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은 우리나라와 식품교역이 빈번한 일본, 중국 등 5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표시기준 등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조사 결과를 식약처 홈페이지 내 ‘식품·의약품 수출지원정보’를 통해 식품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가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가별 수출입 규제 정보 등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180만개(240ml 환산 기준)를 돌파하며 국내 착즙주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파머스 주스바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주스 브랜드인 ‘델몬트’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된 TPA(Tetra Prisma Aseptic)팩에 담긴 1L 용량의 오렌지, 자몽 제품으로 첫선을 보였다. 올해 5월과 7월에는 무균충전 방식으로 생산한 어셉틱(Aseptic) 페트 750㎖, 240㎖ 용량의 오렌지, 자몽이 각각 출시됐다. 제품, 판매 채널의 확대와 TV광고 및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 착즙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한 결과, 최근에는 매월 약 20만개씩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며 착즙주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파머스 주스바의 인기 요인을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오렌지와 자몽의 100% 생과일을 그대로 짜서 담아 과일 본연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점 △ ‘농부의 정성, 자부심이 듬뿍! 100% 생과일을 그대로 짜서 담은 신선한 착즙주스’라는 제품 콘셉트 적극적으로 알
기업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나눔’을 주제로 한 활동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음료업계는 ‘나눠 마시는’ 모습을 담아 추운 날씨와 대조적인 훈훈한 감성을 전하는 TV 광고를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둔 케이크 업계는 파티에서 나눠먹기 좋은 제품을 기획해 메뉴를 출시했다. 그 외 크리스마스트리나 수익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기부 활동을 선보이는 기업들도 있다. 음료업계, 추운 날씨와 대조적인 ‘따뜻한’ 감성전해 식음료업계의 겨울광고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코카-콜라와 동서식품의 ‘핫초코 미떼’는 올 겨울 역시 TV 광고를 통해 함께 음료를 나눠 마시는 모습으로 따뜻한 감성을 강조했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광고로 ‘짜릿한 인연·선물·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했다면 올해는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주제의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코카-콜라 광고에서는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치 산타클로스처럼 몰래 코카-콜라를 전하며 행복을 선물하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나누면 행복해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 따뜻한 순간을 보여준다. 수십 년 동안 ‘코카-콜라만의 산타’가 아닌 ‘세계인의 산타’로 자리잡아 오늘날까지도 많은
뉴트리라이트가 영양분야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 기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하게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체험 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의 방식으로 교육 분야 기부문화 정착에 모범을 보인 기업·기관·단체·개인을 매해 선정해 시상하며,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뉴트리라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시작돼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한 아동 영양상태 진단자료를 기반으로 체험식 영양교육과 운동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정재희 부장은 “뉴트리라이트는 영양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정부의 친환경농업 육성 방침에 발맞춰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을 친환경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주변 환경오염으로부터 농지를 보전할 수 있는 개정안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의 경우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집단화된 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업 생산 또는 농지 개량 행위 외의 토지 이용행위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의 경우 동일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주변 대규모 골프장 등의 건설로 인한 토양의 훼손 및 맹독성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주변 토질 및 수질 오염의 피해를 입어 왔다. 이에 김현권 의원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을 친환경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농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은 또한 친환경농업진흥구역을 농업진흥지역에 포함시키도록 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지를 보호하도록 했다. 친환경농업진흥구역의 저수지 등을 농업보호구역에 포함시켜 골프장 등의 농약으로부터 농지와 농산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3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18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양건 기사회장 등 바둑계 인사들과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세돌 9단, 원성진 9단 등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석해 대진 추첨식을 실시하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18회째를 맞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바둑 프로 9단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 대회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화 한 ‘카누 포인트’ 제도에 의한 24강 초청전으로 진행된다. 우승하는 기사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우리나라 바둑 대중화를 위해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비롯해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가공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 1307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한 결과 4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가공·포장·보관·판매 등 유통단계에서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원산지 둔갑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해 최종 소비단계인 음식점 등에서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4곳) △위생관리기준 위반(3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5곳)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위반(6곳) 등이다. 식약처와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위생·안전 취약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식품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전화(농‧축산물 1588-8112, 수산물 1899-2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2일 ‘2016년 임산물 수출상품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부서에 대구경북지역본부, 우수부서에 충북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산물 수출상품화 사업은 제품현지화부터 시장개척, 시장정책 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연속지원 사업으로 aT 지역본부에서 각 지역에 위치한 수진업체에 대한 연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임산물 수출 관련 지원사업의 다양한 항목을 수진기업이 필요로 하는 항목에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해 임산물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에게 매우 유용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에는 총 10개 업체에 대한 관리가 이뤄져 전년도 3개 업체 운영에 비해 큰 양적 성장을 이뤘다. 접수한 우수사례를 통해 aT의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등 현장방문 및 컨설팅, 수출확대 워크숍 참가로 수출업체와 aT간 의견 소통 창구가 확대됐으며, 수출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수출 임가와 임산물 수출업체의 편익 증대에 기여했음을 확인했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aT대구경북지역본부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진업체의 대일 수출목표액인 1000만원을 크게 상회한 8000만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억원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