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정보화사업본부장 금종택 ◇부장 △정책연구부장 이희정 △정보조사부장 민경세 △식품이력사업부장 서영상 △식품안전정보화사업부장 문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8일수원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6년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산물 산지와 식품외식가공산업간의 연계 및 유통활성화 위해 이번에 신설된 제1기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과정을 포함해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136명을 포함해 2004년 개설한 이래 2800여명의 유통리더를 육성해왔다. 또 aT센터 스마트스튜디오를 활용해 교육생기업의 상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교육생간 상시 포럼을 운영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현업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수료식에 앞서 ‘농식품 산업현황과 우리의 과제 및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의 목표는 ‘국민, 농업, 농민’임을 항상 기억하자”고 강조하며 “우리 농식품 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관련분야에서 농
농심 켈로그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콘푸로스트와 곡물과 과일의 다양한 맛이 특징인 리얼 그래놀라를 한 끼 분량의 소포장 컵에 담은 '켈로그 컵 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켈로그 컵시리얼'은 영양이 풍부한 켈로그 시리얼을 컵 형태의 소용량 용기에 담은 것으로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담아 보관도 쉽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컵에 스푼까지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나 요거트 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사대용이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컵 위에 투명한 리드가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가방 속에 간편히 넣어 다니기에 좋아 바쁜 어린이들이나 직장인들의 건강한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지난 9일 사내 자선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열고 총 2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한국RMHC(회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맥해피데이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RMHC의 기금 모금을 위해 매년 맥도날드가 진행하는 자선 행사다. 맥도날드는 올해 맥해피데이 수익금에 자사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의 연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더해 총 2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국RMHC는 1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 한국의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하우스는 오랜 투병으로 장기간 입원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해피데이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임직원과 파트너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후원을 비롯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제과업계 단독으로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크리스마스 오리온 과자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연말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위해 과자를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박스 단위 제품을 판매하는 것. 초코파이, 오!감자, 초코칩쿠키, 젤리밥 등 파이·스낵·쿠키·젤리류 총 28종을 판매한다. 제과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쿠폰을, 8000원 이상 구매시 1000원 할인쿠폰 등 약 12~1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리온은 2030세대가 온라인 유통 채널 이용률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이커머스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유치원, 학원가 크리스마스 파티, 기업체 송년 모임 등 과자 제품의 대량구매가 활발히 일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구매와 배송이 편리한 이커머스 기업과의 Co-Marketing(기업간 공동마케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유통 채널 다양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가 ‘앤업카페300’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예쁘고, 특별한 ‘앤업카페’ 크리스마스 에디션 인증샷을 찍어 개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앤업크리스마스 #앤업카페 #커피)를 달면 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12일부터 2017년 1월 13일까지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1월 24일이다. 동시에 이벤트 진행기간 동안 일동후디스 홈페이지 혹은 앤업카페 브랜드페이지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에 크리스마스에 이뤄졌으면 하는 일을 댓글로 남기면 50명을 선정해 앤업카페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샘표가 아이들이 추억하는 맛있는 순간의 기억을 담은 간장(이하 맛있는 추억 간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올해 맛있는 추억 간장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 즐거운 추억'을 주제로 진행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샘표상’을 수상한 배수연 어린이(10세)의 ‘오이맛사지’라는 작품을 간장 라벨 디자인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가족과 함께 오이 마사지를 하면서 몰래 오이를 먹었던 유쾌한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 501의 500㎖ 제품과 930㎖ 제품의 라벨 디자인으로 적용돼 맛있는 추억 간장이라는 이름으로 20만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농경연이 지난 3년간 미래농정포럼에서 발굴한 연구이슈와 농업·농촌 및 농식품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미래농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농정의 대상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부분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김창길 KREI 원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고령화, 자급률 하락, 소득정체, 활력 저하와 같은 내부적 요인으로 인한 어려움과 동북아 정세 및 국제통상 구조의 급격한 변화라는 외부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부합하고 농업 내외부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4차 산업혁명과 접목돼 미래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드론이나 휴먼로봇의 농업생산 투입,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농업의 확산 등 과학기술이 우리 농업의 모든 곳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세션에서는 서울대 이태호 교수가 ‘한국 농업의 생산구조 변화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파키스탄 라면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제과는 2011년 인수한 파키스탄 해외법인 롯데콜손을 통해 올해 연말부터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라면을 생산, 시판한다. 이를 위해 롯데콜손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파키스탄 카라치 제 1공장에 100억원 규모의 라면 생산설비를 갖췄다. 롯데콜손은 12월까지 시생산을 마치고 최종 품질 점검을 통해 올해 안으로 신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누들 두들(Noodle doodle)’이라는 인스턴트 라면으로 봉지 타입 4가지 맛, 컵 타입 3가지 맛이다. 롯데콜손은 봉지 타입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라면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컵 타입 출시를 통해 기존 시장과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를 롯데콜손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콜손은 롯데제과가 2011년 파키스탄 현지 회사인 콜손의 지분을 인수함으로 설립한 회사로서 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식품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신 중 비타민B₁₂ 섭취가 부족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자라서 2형(성인형) 당뇨병과 각종 대사장애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워윅(Warwick) 대학 연구팀은 최근 영국 내분비학회에서 비타민B₁₂가 부족한 산모가 낳은 아이의 혈중 렙틴(leptin) 농도가 정상 수치보다 약간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산모의 비타민B₁₂ 결핍이 렙틴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태아가 자라는 동안 렙틴 호르몬 농도를 변화시켰음을 의미한다. ‘비만 종결자’로 통하는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아이의 렙틴 수치가 높으면 렙틴 저항성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과식, 인슐린 저항성 위험증가, 2형 당뇨병 유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분만 시 엄마와 자녀에서 얻은 총 91개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혈중 비타민B₁₂ 농도를 측정했다. 산모와 신생아의 지방조직 샘플 42개와 태반 조직 샘플 83개도 분석했다. 비타민B₁₂ 부족은 엄마의 39.6%, 신생아의 29%에서 나타났다. 비타민B₁₂를 부족하게 섭취한 임산부는 체질량 지수(BMI)·혈중 중성지방 수치·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았다. 혈중 비타민B₁₂ 농도가 191ng/ℓ 미만인 산모의 BM
정식품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두유 ‘베지밀 어린이두유 다빈치’를 출시하며, 어린이 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베지밀 어린이두유 다빈치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이 맞춤 설계된 어린이 전용 두유로 플레인과 딸기 맛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성장기에 가장 중요한 두뇌 발달과 성장 등을 고려한 과학적인 영양설계로 영양성분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화(대표 이성균)가 ‘2016 아이에이치숍 인기상품 어워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음료 및 생활잡화 부문의 베스트 제품을 공개했다. 아이에이치숍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국내 최초의 보리 탄산음료 ‘맥콜’로 전체 음료 중 35%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를 이용해 만든 ‘초정탄산수’와 ‘천연사이다’, 상큼 달콤한 청량 탄산음료 ‘탑씨’, 국산 유기농 보리로 만든 ‘아임보리’ 등이 인기를 끌었다. 생활잡화 부문에서는 독일 헨켈 샤우마 샴푸린스, 프럼네이처 스파클링이펙트 클렌저팩퍼스트에센스, 레브론 매직 고데기가 주로 판매됐다. 일화는 이번 ‘2016 아이에이치숍 인기 상품 어워드’를 기념하며, 오는 31일까지 베스트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 팀장은 “지난 6월 자사 제품은 물론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종합몰로 리뉴얼한 아이에이치숍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 한해 많은 사랑을 주신 소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인기어워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샤롯데봉사단은 영등포구 일대 소외계층 200가구에 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고 쌀과 이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롯데푸드 손희영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함께 해 나눔 경영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푸드는 매년 공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케 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20년 넘게 운영한 청주공장 ‘사랑의 봉사회’, 천안공장 봉사동아리 ‘어울림’ 등 지역별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봉사 모임은 창조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으로 통합돼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CSR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손희영 상무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길(사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제주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제주 감귤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KREI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농경연은 농정 현안에 대해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KREI 현장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김창길 KRE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귤 수급 동향과 전망(KREI 박미성 부연구위원) △감귤 수급구조 개선을 위한 가공부문 혁신 방향(고성보 제주대학교 고성보 교수) △ 감귤 정책방향 및 문제점, 개선과제(제주특별자치도청 이우철 과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후 송미령 KREI 농업관측본부장을 좌장으로, 김배성 제주대학교 교수, 김백조 국립기상과학원 과장, 김성우 KREI 원예실장, 김용호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안경아 제주발전연구원 박사, 안형덕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허태현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장의 토론도 진행된다.
서울 가락시장이 내년 1월 1일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오는 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3일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채소부류는 이달 30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내년 1월2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 역시 31일 새벽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내년 1월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된다. 건어부류도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내년 1월2일 아침 경매부터 재개된다. 공사 관계자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